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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포섭' 英남성 우크라업체 방화 혐의 기소 2024-04-26 23:38:13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 등은 법원 기록을 인용해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말 발효된 국가안보법에 따른 첫 기소 사례다. 이 법은 영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가치를 표적으로 한 적대적 행위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바그너그룹은 2014년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창설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英 24개 대학에 '중국 경계령'…무슨 일? 2024-04-26 22:08:44
경고를 내놨다. 26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더타임스에 따르면 켄 매캘럼 MI5 국장과 펄리시티 오즈월드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센터장 대행은 이들 대학 부총장을 정부 청사로 불러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미셸 도닐런 과학혁신기술부 장관도 참석했다. 매캘럼 국장은 "적대국이 자국의...
아일랜드 "英서 난민 유입…르완다 정책 탓" 2024-04-26 20:53:17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르완다 정책이 이미 아일랜드에 충격을 주고 있다"며 "아마도 그게 (이 정책의) 의도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이 (르완다로 이송될까 봐) 영국에 남아 있기를 두려워한다"며 "아일랜드와 유럽연합(EU)에서 피난처를 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헬렌 매켄티 아일랜드 법무장관은 지난...
英 MI5, 옥스퍼드 등 주요대학에 '중국 경계령' 2024-04-26 18:09:23
있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더타임스에 따르면 켄 매캘럼 MI5 국장과 펄리시티 오즈월드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센터장 대행은 이들 대학 부총장을 정부 청사로 불러 회의를 열었다. 매캘럼 국장은 "적대국이 자국의 권위주의적, 군사적, 상업적 우선순위를 달성하려고 각 대학을 기술을 훔쳐낼 표적...
우즈에 1억달러 준다…PGA의 '충성 보너스' 2024-04-25 11:57:20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49·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 등 PGA투어 상위 랭커 36명이 총 7억5000만달러(약 1조300억원)의 보너스를 나눠 받는다. 이에 따라 우즈는 1억달러(약 1380억원), 매킬로이는 5000만달러(약 690억원)를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로부터 받게 됐다.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피투성이로 런던 도심 내달린 英 군마 '충격'…무슨 일이? 2024-04-25 09:41:38
떨어뜨리고 달아나 도심을 내달렸다. 일간 텔레그래프도 이날 오전 훈련 당시 군인 6명이 말 7마리를 통제하고 있었는데 인근 공사장에서 난 큰 소음에 말이 놀라 동요하면서 군인 4명이 말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영국군은 성명을 통해 "다수의 군마가 오늘 아침 일상 훈련을 하던 중 통제를 벗어났다"며 "모두 회수돼...
우즈, LIV 이적 안해 1,378억원 받아 2024-04-25 07:36:39
영리법인으로부터 거액의 지분을 받게 된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우즈에게 1억 달러(약 1천378억원), 매킬로이에게 5천만 달러(약 689억원)를 지분으로 지급한다고 보도했다.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투자 컨소시엄 SSG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원)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PGA...
탈출 후 도심 질주하더니…"온몸 피투성이" 2024-04-25 04:34:17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날 오전 훈련 당시 군인 6명이 말 7마리를 통제하고 있었는데 인근 공사 현장에서 난 큰 소음에 말이 놀라 동요하면서 군인 4명이 말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런던 응급의료 당국은 3개 지역에서 4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엔 말에서...
탈출한 英근위대 말 5마리 런던 도심 질주…4명 부상(종합) 2024-04-24 22:12:57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날 오전 훈련 당시 군인 6명이 말 7마리를 통제하고 있었는데 인근 공사 현장에서 난 큰 소음에 말이 놀라 동요하면서 군인 4명이 말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런던 응급의료 당국은 3개 지역에서 4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엔 말에서...
英근위대 탈출 군마 런던 도심 질주…"4명 부상" 2024-04-24 21:22:03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근위대 군마 여러 마리가 매일 아침 진행되는 훈련 길에 나섰다가 달아났다. 이들 말은 붐비는 오전 출근 시간대에 빅토리아 버킹엄궁 앞길과 올드위치, 타워브리지 인근 등지의 도로를 질주했고 차량을 향해 뛰어들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