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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락 사장 "성공하고 싶다면 경제신문 챙겨 읽어라" 2013-07-16 17:33:34
위해 나도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회고했다. 양 사장은 글로벌 금융인이 되기 위해선 적어도 네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는 기본이다. 또 경제신문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사를 읽으면서 한 가지 사실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해결할...
[Biz 스토리②]하림 '3% 날씬한' 햄소시지 탄생 스토리…"저지방 혁명에 도전하라" 2013-07-12 08:41:39
식감을 찾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습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천신만고 끝에 찾아낸 기술이 바로 '워터 홀딩(water hoding)' 기술이다. 지방을 없애고 단백질 결정체에 수분을 간직하게 만든 기술이다. 천연 신소재를 접목했다. 목재나 펄프에서 나오는 식이섬유인 혼합제재를 첨가해 원료육 조직이 적정한 수분을...
KB 어윤대 회장 퇴임식…임영록 신임회장 12일 취임 2013-07-11 17:30:08
않은 일들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노력의 결과, 그룹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게 됐고,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역량도 한층 높아졌다"며 "경영의 투명성과 인사의 독립성도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어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인사나 대출 청탁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경과 맛있는 만남] 정우현 MPK그룹 회장 "내 꿈은 피자로 세계 1등 하는 것…'꾼' 으로 살고 싶어요" 2013-07-11 17:02:48
‘꾼’으로 살아왔다고 회고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농사꾼이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10년간은 싸움꾼이었다. rotc 장교 시절에는 술꾼, 노래꾼, 승부꾼으로 유명했다. “싸움이든 뭐든 열심히 했으니 분명히 꾼이었죠.” 제대로 장사꾼이 된 것은 군대를 제대하고 난 다음이었다. 15년 동안 동대문에서...
삼성문화인쇄 조병욱 사장, 불황에도 첨단설비 투자 확대…고품질 인쇄로 세계시장 개척 2013-07-11 15:30:05
소파에서 틈틈이 눈을 붙이며 일했다”고 회고했다. ‘사장 아들이 대학 나와 번듯한 대기업을 다니다가 기껏 이런 일을 하다니….’ 웬만한 2세라면 이런 푸념 끝에 당장 때려치우고 도망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이런 혹독한 훈련을 거쳐 세계적인 인쇄기업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인쇄에서 연수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사퇴…CJ그룹 비상경영에 전념(종합) 2013-07-09 16:45:44
중점 추진했다고회고했다. 그는 "7년 7개월의 재임기간은 고뇌와 긴장이 연속되는 날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보람과 긍지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한 뒤 "상공회의소가 세계 최고수준의 경제단체로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손 회장은 앞으로 CJ그룹으로 출근해 그룹의 비상경영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아시아나 사고 탑승객 11명 첫 귀국…"두 번째 충격 땐 몸이 튕겨져 나갈 정도" 2013-07-08 21:03:04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며 사고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기 탑승객 11명이 8일 오후 3시44분 아시아나 특별기(oz2134)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 연결 통로를 나온 이들은 간단한 신원 확인을 거친 뒤 바로 입국장으로 향했다. 척추 부상으로...
故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 탄생 100주년 기념식…"눈을 바로 하라" 던 성곡의 뜻 되새겨야 2013-07-05 04:56:06
못합니다’라고 말해 목숨을 부지했다”고 회고했다. 고인의 장남인 김 전 회장은 “선친과 함께 나라 발전에 주춧돌이 되셨던 분들을 뵙게 돼 반갑다”며 “선친과의 삶을 단지 기억 속에 남기는 게 아니라 기록이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박기영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는 고인이 즐겨 불렀다는 최희준...
[이학영의 이슈 프리즘] 정전 60년, 서럽고 치열했던 날들 2013-07-04 17:19:07
중반 농림부 장관을 지낸 정운갑 씨가 남긴 회고다. 최악의 물자부족은 1950년대 초반 한국을 칠레, 터키와 함께 ‘세계 3대 인플레이션 국가’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전쟁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통화 증발로 1950년 6월24일 560억원이었던 화폐 발행총액이 1952년 말 2조원을 넘어서기까지 했다. 1946년 656원이었던 쌀 한...
[마켓인사이트] "법정관리 건설사 5~10곳 더 인수…자산 1조 대형사로 키우겠다" 2013-07-02 17:22:35
터질 것이란 예감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우 회장은 싼값에 기술력을 사올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법정관리 기업을 선호한다. 그는 “법정관리 기업은 영업권 가치를 0원으로 치기 때문에 헐값에 매물로 나온다”며 “20년, 30년씩 기술을 쌓아오다가 업황이 나빠지거나 외부 변수로 부도난 기업들을 청산하는 것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