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A 폭동 30년] ② '美의 난치병'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불씨는 남아 있다 2022-04-28 13:00:10
살아있다"고 진단했다. 흑인과 백인 간 빈부 격차, 흑인 사회의 열악한 교육 여건과 실업률, 흑인을 겨냥한 경찰의 폭력 등 4가지가 흑백 갈등을 조장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라고 설명했다. 여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퍼져나간 아시아 증오범죄는 한인 사회가 대처해야 할...
[이학영 칼럼] '폼 나는 정책'의 저주 2022-04-27 01:31:32
빈부격차 해소와 경제 활력 주입에 필요하다”며 임기 초부터 막대한 재정을 살포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 때 이미 코로나 구제 예산이 몇 차례나 풀렸는데도 1조9000억달러(약 2400조원)의 경기부양자금 추가 집행을 밀어붙였다. 돈을 줄 곳을 찾다 못해 자발적 실업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더 많은 실업급여를 주는...
IMF "중남미 각국, 사회불안 막기 위한 물가 대책 세워야" 2022-04-27 01:15:35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체로 빈부격차가 크고 빈곤율이 높은 중남미 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더욱 가팔라진 물가 상승으로 신음하고 있다. 중남미 대부분 국가의 물가 상승률이 연 7%대를 웃돌고, 만성 인플레이션에 시달려온 아르헨티나의 경우 1년 사이 물가가 55%나 올랐다. 페루와 아르헨티나에서...
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도시로 성장" 2022-04-20 16:22:33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를 실업률 증가와 빈부격차 심화, 고령층 급증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낙점하고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대구시는 2014년 사회적경제를 전담하는 ‘사회적경제과’를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신설했다. 이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사회적경제 기...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 한국 기업엔 기회"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2-04-20 08:37:48
나서진 40년이 지났습니다. 경제는 발전했으나 빈부(貧富) 격차는 확대됐습니다. 중국의 계층 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는 이미 0.7을 넘어(0에 가까울수록 평등,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위험한 수준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공동부유를 들고나온 것은 성장을 통한 파이를 키우는 일도...
'퍼스트클래스' 사진에 말레이계 우대 정책 흔들 2022-04-18 12:52:21
말레이계와 중국계의 빈부격차를 줄인다며 1971년부터 말레이계 우대정책을 펼쳤다. 마라공과대처럼 가난한 말레이계를 위한 학교에 정부 예산이 투입됐고, 대입 정원 할당과 취업 시험 가점, 정부조달 계약상 혜택, 은행우대금리 등 말레이계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이러한 우대정책은 실제로 말레이계의 사회·경제적...
시진핑 "사회보장·복지 등 민생제도 개선" 촉구 2022-04-16 10:01:31
속에 빈부격차가 커졌다는 우려 속에 분배를 확대하는 정책으로, 중국 당국이 시장을 독점 지배하는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중국이 코로나19 여파, 부동산 시장 위축 등 경제 성장 둔화에 직면하자 한동안 중국 지도부의 회의에서 자취를 감췄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핵전쟁보다 무서운 인플레이션…정권도 무너뜨린다 [여기는 논설실] 2022-04-15 09:00:04
남발)이 불러온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균열, 빈부격차가 로마를 몰락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찰리 멍거 부회장도 최근 이런 주장을 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인플레이션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서 과도하면 문명을 망칠 수도 있다"며 "로마 제국을 멸망...
[단독]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 확대…의대 내 고소득층 갈수록 증가 2022-04-14 17:35:19
소득격차가 자녀의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의 한 사립대 총장은 “교육의 핵심역할 중 하나는 빈부의 세습을 막는 것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하향 평준화된 공교육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의 소외계층 입학비율을 의무화하는 정책 등을...
[단독] 의대 고소득층 비율 갈수록 높아진다 2022-04-14 17:33:39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모 세대의 소득 격차가 자녀세대의 교육 및 소득 격차로 이어지는 고리가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전국 의과대학 신입생 1221명 중 9구간(227명)과10구간(524명)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