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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케빈 케너 with 아폴론 무사게테 콰르텟 2025-06-12 19:01:53
음악 -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양인모’가 7월 5~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조나단 노트가 지휘하며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오늘 밤, 세계에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8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유럽 넘어 美 심포니도…'프라하의 봄' 무대 장식, 그 자체로 상징성 크다 2025-06-12 19:00:10
넬손스가 이끄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BSO)는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를 기리기 위해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교향곡 11번 ‘1905년’을 연주하며 청중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네덜란드 출신 거장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는 체코 태생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6번...
두 천재의 클래식 브로맨스…우아하고, 강렬했다 2025-06-12 18:51:51
명성의 오케스트라들을 이끄는 무대에서 주눅 들기는커녕 ‘춤’을 추고 있다. 악단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의 결을 만든다. 그가 5년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파리 오케스트라와는 우아하고 섬세한 소리를 뽑아내는 데 능하다. 9등신의 날렵한 몸매, 찰랑이는 금발, 연미복, 반짝이는 에나멜 구두까지. 메켈레는...
감각을 깨우는 성악·감싸안는 발레…휘몰아치는 예술적 경험 '팬텀' [리뷰] 2025-06-12 15:15:01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풍성함을 더한다. 성악이 관객들의 감각을 깨우는 요소라면, 발레는 감각을 부드럽게 감싸며 극을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만든다. '팬텀'은 뮤지컬이라는 장르 안에서 클래식·오페라는 물론 발레까지 선보여 종합예술의 결정체로 불린다. 감성이 극대화하는, 팬텀의 과거를 보여주는...
춤추는 메켈레, 상상하는 임윤찬…두 천재의 불꽃 튀는 무대 2025-06-12 13:41:34
명성의 오케스트라들을 이끄는 무대에서 주눅은커녕 ‘춤’을 추고 있다. 악단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의 결을 만든다. 그가 5년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파리 오케스트라와는 우아하고 섬세한 소리를 뽑아내는 데 능하다. 9등신의 날렵한 몸매, 찰랑이는 금발, 연미복, 그리고 반짝이는 에나멜 구두까지. 메켈레는...
[게시판] 에쓰오일, 지역사회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개최 2025-06-12 10:14:34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올해 9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원들은 이날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앙상블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달에는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관령 여름밤을 수놓을 세계 클래식 음악의 향연 2025-06-11 18:15:17
“체임버오케스트라(실내악단)를 위해 만들어진 오페라를 대도시에서 벗어나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23일 개막 공연에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선보인다. 오페라와 현대음악을 고루 다뤄본 미국인 지휘자 조너선 스톡해머(사진)가 악단을 이끌며...
K-클래식 릴레이 축제 분위기, 클래식 팬들 가슴 설레는 6월 2025-06-11 17:20:34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이하 라피협) 4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4개의 라피협 중 가장 덜 알려진 곡. 대중적인 3개 라피협과 비교하면, 훨씬 단편적이며 자유로운 형식을 갖추고 있다. 뼛속 깊이 러시아적 감수성을 갖고 있지만, 망명 이후 더해진 라흐마니노프의 미국적 감성이 담겼다는 평이 있다....
SM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美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2025-06-11 09:41:43
FUTURE)'를 발표하고 회사의 헤리티지와 비전을 반영한 콘서트, 앨범, 오케스트라 공연 등 야심찬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그 일환으로 서울, LA, 멕시코시티, 도쿄 등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와 SM 레전드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SM타운 앨범이 있다"고 SM의 30주년을 집중 조명했다. 또 "NCT 127, 에...
[한경에세이] 다시, 스크린 앞으로 2025-06-10 18:12:11
무용수의 몸짓에 감정을 포갤 때처럼, 오케스트라의 격한 선율에 함께 전율할 때처럼 영화 또한 ‘함께 참여하는 예술’이다. 휘발과는 전혀 다른 리듬으로, 함께 보는 관객들과 숨을 맞추며 감정의 결을 따라간다. 이야기에 온전히 잠길 수 있는 그 경험, 가장 깊은 몰입이 일어나는 공간, 그것이 우리가 영화관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