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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大 연구팀, '전자코' 개발…냄새만으로 과일 신선도 판별 2021-05-24 17:54:42
쉽지 않다는 점이다. “기존 수용체 대신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친환경 바이오 물질(M13 박테리오파지)을 사용해 과일 신선도를 판별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바이오 전자코는 시간이 지나면서 과일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을 복숭아 냄새 차이로 구별해냈다. 오 교수와...
"냄새만으로 신선도 판별"...국내연구진이 개발한 `전자코` 2021-05-24 09:25:33
점이다. 기존 수용체 대신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친환경 바이오 물질(M13 박테리오파지)을 사용해 실제 과일 신선도를 판별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바이오 전자코는 시간이 지나면서 과일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을 복숭아 냄새 차이로 구별해냈다. 연구팀은 "이번 융합 연구에서 차세대 소재인...
부산대, 과일 신선도 판별하는 나노-바이오 전자코 개발 2021-05-24 09:16:47
통해 개발한 유전자 조작된 M13 파지 기반 나노-바이오 전자코 및 그 개발 방법론은 과일의 신선도뿐 아니라 유해물질 검출, 호흡 냄새에 기반한 질병 진단, 포도주나 커피의 품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널리 적용·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에 사용된 수용체의 반응성과 전자코...
식약처, 연구자 대상 실험동물 유래자원 기술교육 실시 2021-05-24 09:00:03
얻은 장기, 조직, 세포, 혈액, 체액, 유전물질 등을 말한다. 실험동물 자원을 기증받아 수집 및 보관하면 연구 기간을 줄이고 실험동물의 사용을 최소화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윤리적인 동물실험을 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 개발 등 여러 실험에서 사용한 동물 조직, 장기, 유전물질 등을 다른 연구에도 활용할...
[ISSUE COMPANY] 신테카바이오, 슈퍼컴퓨터·AI 기술로 약물후보 2주 만에 찾는다 2021-05-21 15:27:57
2000개 규모의 슈퍼컴퓨터 인프라 신테카바이오는 코로나19의 유전 정보가 공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약물 STB-R011을 발굴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유효물질(hit compound)을 찾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2주다. 유효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하고 검증하는 과정까지 다 합쳐도 석 달이 채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
2천년 전 '인분'이 밝혀준 현대인 장내 미생물 현주소 2021-05-13 16:45:45
통해 약 10~920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 이 시료에서 유전물질을 분리해 DNA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총 498종의 미생물 게놈을 구축했는데, 이 중 181종은 고대 인간의 장에서 나온 것이 분명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를 현대인에게서 채취한 789개 시료의 미생물 DNA와 비교했다. 이 시료들은 산업화한...
미국서 4년전 사형된 남성 무죄 근거 나와…사형제 부활 경종 2021-05-11 20:46:39
다른 남성의 유전물질이 발견됐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유족 측 변호인은 "새로 나온 증거는 리가 결백함을 보여준다"며 "피해자 손톱, 지문 등에 대한 DNA 검사도 다시 진행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방송에 따르면 당시 12년간 사형 집행을 중단해 온 아칸소주는 사형집행용 약물인 마다졸람 공급 계약 종료일이 다가오고...
아이씨엠·GPCR…특색있는 바이오 벤처도 주목 2021-05-10 17:34:46
등 후천적으로 유전적 기능이 감퇴한 걸 치료해주는 기술이 임상시험 허가 등을 따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이씨엠은 퇴행성관절염 등 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한 재조합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rAVV) 기반 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비병원성 바이러스인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를 운반체(Vector)로 이용해...
GPCR, 아이씨엠…특색 있는 바이오 IPO 집중 관심 2021-05-10 15:44:44
유전적 기능이 감퇴된 걸 치료해주는 기술이 규제기관으로부터 임상실험 허가 등을 따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이씨엠은 퇴행성관절염 등 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한 재조합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rAVV) 기반 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이다. 비병원성 바이러스인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를 운반체(Vector)로 이용해...
화이자·모더나 이어 세 번째 mRNA 코로나19 백신 출시 임박 2021-05-07 04:30:55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이용했다.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이용해도 면역 반응을 얻을 수 있지만, mRNA는 극도로 불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백신으로 개발된 적이 없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은 단백질 등을 이용한 다른 제약사의 백신보다 부작용이 적게 신고돼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