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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일손부족에 녹차밭이 사라진다...켜지는 식량자급 경고등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3-07 14:41:34
그 결과 녹차 같은 특용작물뿐 아니라 쌀(벼), 고추, 참깨 등 식탁 위에 올라가는 농작물들도 생산량이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식량자급률 40%' 붕괴 위기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지면적은 10년 연속 감소해 150만㏊ 붕괴를 눈앞에 뒀다. 전국 경지면적은 2012년 172만9982㏊에...
노조 조직률 14% 불과한데…양대노총 '정부委 독식'은 과도하다 판단 2023-03-03 18:12:17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근로자 대표 위원은 5명이며 이들에 대한 추천권은 ‘전국적 규모의 총연합단체인 노동단체의 대표자’에게 부여된다. ‘전국적 규모의 총연합단체’는 양대 노총만 해당한다는 게 경사노위 측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법적으로 양대 노총의 추천이 없으면 근로자 위원이 될 수 없다. 경사노위 산...
日 남녀 경제 불평등, OECD 국가 중 최악 2023-03-03 17:40:21
74위, 2021년 80위, 2022년 103위로 매년 순위가 떨어졌다. 일본 여성은 직장에서의 처우(50점)와 임금(25점), 창업할 때의 제약(75점) 등에서 남성보다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은행은 “일본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을 처벌하는 법률이 없는 유일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직장 성희롱방지법 없는 유일한 나라"…남녀격차 꼴찌 '굴욕'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03-03 06:49:00
간신히 넘었다. 일본 여성들은 직장에서의 대우(50점)와 임금(25점), 창업할 때의 제약(75점) 등에서 남성보다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은행은 "일본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을 벌하는 법률이 없는 유일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85.0점으로 공동 65위였다. 지난해보다 순위가 4...
[단독] 양대 노총, 핵심 정부委 '쥐락펴락' 2023-03-02 18:20:26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참여하는 정부 위원회가 21곳으로 집계됐다. 양대 노총은 노동 현안과 거리가 먼 국민연금 기금 운용, 보건의료·노인요양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분야 위원회에 집중 포진해 국가 정책 전반에...
"정부委에 우리사람 더 꽂아라"…양대노총 치열한 주도권 싸움 2023-03-02 17:56:35
제1 노총이 된 직후였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 보건복지부 재정운영위 등 각종 정부 위원회에서 한국노총과의 근로자 대표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시 상당수 위원회에선 한국노총이 민주노총보다 더 많은 위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021년 3월 기자간담회에서 “제1...
연금 운용·간병비 심의까지…양대노총이 '감 놔라 배 놔라' 2023-03-02 17:55:55
매년 최저임금을 의결하는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근로자 위원 9명은 민주노총(4명)과 한국노총(5명)이 독점하고 있다. 한 노동계 관계자는 “양대 노총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정규직 중심으로 이뤄진 단체인 만큼 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비정규직...
주머니 사정 부담되는 알바생들···식비·구독료 줄이고, 추가 알바 구한다 2023-02-24 10:46:33
최저임금 인상에도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고 각종 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아르바이트 소득 변화를 묻자 76.2%가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물가, 공공요금 등 인상으로 대폭 늘어난 지출’이 77.7%(복수응답)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6개월 만에 3조 유치한 구미…반도체·방산 클러스터 지정 총력 2023-02-23 16:13:13
심장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변신하고 있다. 한때(2003년) 한국 수출의 13%를 차지했던 구미의 수출 비중은 2019년(233억달러) 4.2%까지 떨어졌다. 더구나 지난 정부 시절 주 52시간제 도입과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2010년 88%대이던 구미 국가산단 가동률은 2019년 67.7%까지, 50인 이하 중소기업...
양대노총 "尹정부 노동개악 반대…진짜 개혁 위해 공동투쟁" 2023-02-15 13:03:52
뒤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한 노조법 개정,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개정, 물가 폭등 이상의 실질임금 쟁취를 위한 최저임금 공동투쟁,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반대 공동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오는 7월 2주간 대규모 총파업에 나서기로 한 민주노총과 달리, 한국노총은 대중집회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