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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퍼주기식은 가라! 누이좋고 매부좋은 전략적 기부 2013-03-28 17:06:53
농민들이 돈을 모아 힘들게 펌프를 사면 이를 소득창출의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킥스타트의 조사에 따르면 펌프를 기증받은 사람의 30%가 이를 사업에 활용하는 반면 펌프를 직접 산 사람들은 80%가 이를 작은 영농사업에 활용했다. 저자는 “기부 2.0은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공무원 稅부담 커진다…직급보조비 8년 장고끝 과세> 2013-03-24 06:01:17
시민단체를 중심으로꾸준히 제기돼왔다. 조세법률주의나 과세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현행 소득세법은 근로소득을 '근로를 제공함으로써 받는 봉급·급여·보수·세비·임금·상여·수당과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라고 포괄적으로 규정한다. 시행령도 근로소득 범위를...
[사설] 구청별로 줄세운 서울시의 행복지수 조사 2013-03-21 17:26:28
강북구(61.0점), 마포구(62.1점)는 행복지수가 하위권이었다.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의 행복지수가 48.7점인 반면 월 500만원 이상은 69.7점이었다. 또 10대(69.4점)가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져 60대 이상(59.9점)이 최저였다.서울시가 해마다 이런 조사를 벌이는 것은 시민의 행복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려...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밀소득엔 단일세 주장했지만 상속은 높은 세금 부과 역설…공급 중시 '세이의 법칙' 옹호 정의 존엄 평등 중시한 질적 공리주의 추구 19세기 전반기 영국을 비롯해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사회에는 시민들의 불만이 가득했다. 산업화를 이끈 자본주의는 그들이 기대한 만큼 경제적 성과가 없다는 진단과 빈곤은...
<`재형저축 1주일' 과잉 유치전에 소비자 피해 우려>(종합) 2013-03-13 09:22:59
13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의 K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김모 차장은 한 달 안에 재형저축 140계좌를 유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본점에서는 유치 실적을 주·월별로 관리하고 영업점 실적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직원 개인의 인사평가에도 반영되는 것은 물론이었다. 새 저축상품이...
<재형저축 가입 열기 `후끈'…과잉 유치전도 한몫> 2013-03-13 06:00:54
실적할당부터 자폭통장까지 13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의 K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김모 차장은 한달 안에 재형저축 140계좌를 유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본점에서는 유치 실적을 주·월별로 관리하고 영업점 실적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직원 개인의 인사평가에도 반영되는 것은...
"내소득 중간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가구 62%" 2013-03-12 05:57:16
나빠졌다는 50.0%, 비슷하다는 40.6%였다. 시민의식 수준이 나아졌다는 응답은 40.0%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빠졌다는응답은 18.5%였고 비슷하다는 41.4%였다.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가구는 전체의 45.4%였고 저소득가구는 25.1%, 일반가구는 49.8%이다. 따로 사는 부모와 1년간 왕래하는 횟수는...
"富 축적은 신의 축복"…자본주의 번영의 힘 종교서 찾아 2013-03-08 17:05:04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경제적 번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수준은 크게 향상됐다. 이런 발전은 엄격한 도덕적 기강과 헌신적인 노동, 그리고 장기 투자와 이를 가능하게 한 저축, 기업가적 혁신과 경영기법 개발 때문이라는 게 베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요소들이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원천이라는 얘기다. 이런 번영의 힘은...
[시진핑 10년, 기로에 선 한국] 시진핑, 상위 0.1%와 개혁?…전인대 갑부 90명 재산 111조원 2013-03-07 17:21:43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공산당이 일반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깨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지니계수가 0.474로 사회불안의 요인이 될 수 있는 0.4를 넘길 정도로 소득격차가 심각해서다. 지난달에는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40% 수준으로 올리고 교육과 주택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등...
[다산칼럼] 시장을 '의인화'하는 바보들 2013-03-05 16:55:34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기 위해서는 ‘시장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적(敵)을 공격하는 것만큼 허구는 없다. 시장과 싸우는 것이 정책일 수는 없다. 시장권력 위에 정치권력을 위치시키는 것이 ‘경제민주화’라면 차라리 시장의 탐욕을 적극 허용하는 편이 낫다.조동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