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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국민연금, 고혈 빨아 황제주 `남양유업` 지분 빼야" 2013-05-08 11:32:56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이 국민연금에게 남양유업 지분을 뺄 것을 촉구했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양유업이) 가맹점의 고혈,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고 황제주로 오랫동안 등극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공기금의...
과학벨트 축소에 대전 정치권·과학계 반발(종합) 2013-05-07 18:29:45
본질을 훼손시켜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구) 의원도 "과학벨트는 발목 잡고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예산은 밀어주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면서 "최종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변경된다면 과학기술계는 물론 충청민의 거대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전국 16...
[취재수첩] 환노위·법사위의 엉터리 숫자놀음 2013-05-07 17:32:44
잇따른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매출액 기준이 본사인지 해당사업장인지, 왜 50% 이상인지에 대한 이성적인 논의는 전혀 없었다. 결국 환노위 스스로도 50%는 지나치다고 여겼는지 기준을 10%로 슬그머니 낮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왜 10%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설명도...
문성근, 탈당신고서 제출 "국민참여 배제는 잘못된 길" 2013-05-07 11:44:07
민주당 부산시당에 탈당신고서를 정식 제출했다. 문 상임고문은 탈당신고서에 첨부한 '부산 북강서을 지역분들께 드리는 글'에서 "대선 실패 이후 당은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방식을 대의원 50%+권리당원 30%+국민여론조사 20%로 정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국민참여'를 배제했다"며 "이는 합당정신을 부정하고...
민주 새 지도부 첫 최고위, 계파청산 한 목소리 2013-05-06 14:22:48
"(민주당이) 정당다운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특히 계파청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대탕평과 공천개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신경민, 영남 조경태, 충청 저, 우원식 서울까지 환상 조합이다"며 최고위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지역 안배한 국민들의 탁월한...
친노 심판 · 세력교체…민주 '이념' 대신 '민생' 택했다 2013-05-05 18:04:40
민주당 당원들이 지난 4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전면적인 세력 교체를 택했다. 지난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이끌었던 친노(친노무현)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주류가 물러나고 비주류가 당을 접수한 것이다. 이날 선출된 대표와 최고위원 4명에 친노는 한 명도 없었다. 호남 출신 인사(지역구 기준)들도 고배를 마셨다....
문재인, 전당대회 불참…친노 책임론에 불만? 2013-05-05 17:58:31
“민주당이 신뢰, 실력 면에서 안 의원을 능가하는 정당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원식 최고위원도 “민주당이 희망있는 정당으로 비쳐지지 않으면 (안 의원과의 경쟁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안 의원은 트위터에 “김한길 대표님,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님들 제1야당을 이끌 무거운 책임을...
[사설] 김한길 민주당은 종북과의 결별부터 확실히 하라 2013-05-05 17:13:27
전환됐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다수 국민들의 눈으로 보면 멀어도 아직 많이 멀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가령 ‘기업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경영활동에 대한 존중과 지원’이라는 문구만 하나 넣었다고 민주당의 경제정책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췄다고 생각한다면 여전히 오판이다. 중요한 것은 인식 자체를 전환하는 것이고,...
민주, 김한길호 출범 2013-05-04 18:22:54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친노나 비노, 주류, 비주류란 명찰을 떼고 민주당의 이름으로 뭉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대표는 1996년 새천년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 18대 총선을 제외하고 4선을 했다. 18대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했다....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국회의원 숫자는 적어도 보이지 않는 국민들의 성원이 느껴졌다. 지금은 정말 싸늘하다. 그래서 더 서러웠고 참기 힘들었다. 지금은 ‘그래도 민주당’이 아니냐는 얘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박 대통령을 견제할 세력으로 제1야당을 키워줘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