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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마잉주 "전쟁에 승자 없고 평화에 패자 없다"…반전 메시지 2024-04-09 09:53:20
항일전쟁기념관을 찾은 마 전 총통은 연설을 통해 루거우차오(盧溝橋)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루거우차오 사건은 1937년 7월 7일 일본군 도발로 촉발된 중·일 양국군 충돌로 중국과 대만에선 이 사건을 항일전쟁 기점으로 삼는다. 이후 1945년 8월 15일 일본 항복 때까지를 '8년 항전기'로 부른다. 마...
'100일간 100만명 살해' 르완다 대학살 30주기 추모식(종합) 2024-04-08 20:21:28
키갈리의 대학살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무관심이었든 비겁함이었든 우리 모두를 실패하게 만든 것은 국제사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얻은 교훈은 피로 새겨졌다"며 "우리 국민은 다시는 죽도록 방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무사 파키...
창업·선대 회장 숨결 고스란히…71년 만에 베일 벗은 'SK고택' 2024-04-08 18:53:38
SK고택은 1111㎡ 규모 대지에 75㎡ 규모 한옥 형태 기념관, 94㎡ 규모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SK그룹은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복원을 완료했다. 삼성, LG, GS, 효성 등 창업주의 생가가 경남 진주 승산마을 등에 복원돼 있지만 SK그룹 창업주의 생가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최 창업회장의 부친인 최학배 씨는 1921년...
'현대사 비극' 르완다 대학살 30주기 추모식 2024-04-08 18:08:30
키갈리의 대학살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무관심이었든 비겁함이었든 우리 모두를 실패하게 만든 것은 국제사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얻은 교훈은 피로 새겨졌다"며 "우리 국민은 다시는 죽도록 방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무사 파키...
재계 2위 SK의 출발점…창업·선대회장 생가 공개 2024-04-08 16:32:31
1,111㎡(약 336평)의 대지에 75㎡ 크기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한옥 기념관은 최 창업회장이 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을 설립하고, 최 선대회장이 'Made in Korea' 제품 수출과 사업고도화에 전념한 1950~60년대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내부는 실제 사용했던 유품과 시대상을 반영한...
SK, 수원 창업회장·선대회장 생가 공개…'SK고택' 개관(종합) 2024-04-08 15:22:19
개관(종합) 기업가정신 전하는 기념관으로 새단장…15일부터 일반관람 예약 최태원 회장도 방문…선대 얼 서린 곳에 느릅나무 심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그룹이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태어나 40여년을 보낸 SK가(家)의 생가를 대중에 공개한다. SK그룹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경기 수원시 권선구...
SK, 수원 창업회장·선대회장 생가 공개…'SK고택' 개관 2024-04-08 09:43:08
기업가정신 전하는 기념관으로 새단장…15일부터 일반관람 예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그룹이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태어나 40여년을 보낸 SK가(家)의 생가를 대중에 공개한다. SK그룹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생가를 복원, 국가경제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마크롱, 30년전 르완다 대학살 프랑스 책임 거듭 반성 2024-04-05 17:40:35
발표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가 르완다 정부에 무기를 공급하는 등 학살에 공모했다고 의심할만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해 5월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집단학살 기념관을 직접 찾아 "프랑스가 대학살에 공모하지 않았다"면서도 당시 정부의 편에 섰던 만큼 '엄청난 책임'이 있다고...
"원폭 32개 위력" 땅 흔들리고 먼지구름이…8층건물 45도 기울어 2024-04-03 18:22:15
기념관도 피해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앞바다에서 3일 오전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직격탄을 입은 화롄 지역은 건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거나 기울어지고 도로가 끊기는 등 도시 전체가 흡사 폭격을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대만 현지 매체와 SNS...
총선 앞두고 소환된 전직 대통령들…불 붙은 정치 다큐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3-31 15:00:02
전적기념관 관람객은 지난 1월 6767명에서 '건국전쟁' 영화가 개봉한 2월 7270명으로 10% 증가한데 이어 이달 들어 24일 기준 1만 279명으로 1월 대비 50% 이상 늘었다. 통상 1~3월은 관람 비수기로 방문객 수가 비슷한 것을 감안하면 '건국전쟁'의 나비효과로 분석된다. 다부동 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