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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최저시급 2만9000원으로 인상되자…美서 벌어진 일 2024-03-29 14:49:50
"임금 인상으로 인해 정리해고와 일부 지점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직원을 10명 정도 줄였고, 73세인 그의 부모 역시 비용 절감을 위해 다시 사업장에 복귀했다. 법을 직접적으로 적용받지 않는 자영업자들도 연쇄적으로 임금 인상 압력을 받고 있다. 인상된 최저시급을 적용받는 근로자가 50만명에 이를...
"91세 거장 열정에 반했다"…들라크루아展, 15만 관객 '흥행 돌풍' 2024-03-28 18:45:03
뉴욕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제주에서 열리는 샤갈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방한했다가 들라크루아전에 들렀다. 마이어는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거장의 손녀답게 작품들의 색을 찬찬히 뜯어봤고, 호평을 남긴 뒤 웃으며 전시장을 나갔다. ○작가도 어리둥절…뜻밖의 ‘최고 흥행’전시를 시작할...
경제학 안 배우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대니얼 카너먼 별세 2024-03-28 15:39:34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고(故) 카너먼 명예교수의 파트너인 바버라 트버스키 미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가 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0세. 유족의 뜻에 따라 구체적인 사망 장소와 시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 카너먼 교수는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완전히 이성적인...
"볼티모어 다리 '조난신호→즉각 교통통제' 대형참사 막았다"(종합) 2024-03-27 18:45:04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교량과 충돌하기 전에 조난 신호를 보냈고 이에 당국자들이 교량 양쪽에서 통행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려 할 수 있었다고 복수의 당국자들이 전했다. 또 AP 통신은 당시 경찰관들이 조난 신호를 접하고 약 90초 안에 교량 양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의 통행을 막았다고...
"볼티모어 다리 붕괴 '조난신고→즉각 교통통제' 대형참사 막았다" 2024-03-27 10:59:58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교량과 충돌하기 전에 조난 신호를 보냈고 이에 당국자들이 교량 양쪽에서 통행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려 할 수 있었다고 복수의 당국자들이 전했다. 크리스 밴홀런(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은 조난 신호가 당국자들이 교량의 일부 통행을 막을 충분한 시간을...
뉴요커 사로잡은 찹쌀도넛·팥빵…K베이커리의 '승부수' 2024-03-25 18:57:53
뉴욕 맨해튼 40번 스트리트 7번 애비뉴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지난 21일 만난 대런 팁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초코생크림뉴욕롤, 옥수수콘크림번 등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품을 일일이 소개하며 이처럼 말했다. 2020년 1월 취임한 팁톤 CEO는 파리바게뜨를 빠른 속도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2018년...
파월 "'2% 인플레 여정' 험난…두 달 높았다고 바뀐 것 없어"(종합) 2024-03-21 05:13:11
형성"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0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 수준인 2%로 둔화하기까지 여정이 평탄치 않고 울퉁불퉁(bumpy)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달간 기대를 웃돈 물가 지표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로 점진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美연준 과잉긴축 우려…경기호전 예상에도 3차례 금리인하 유지 2024-03-21 03:36:35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5연속 동결하면서 연내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3회로 유지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과잉 긴축'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美 물가통계 정보 '슈퍼유저' 논란…섣불리 보낸 이메일이 단초 2024-03-20 00:56:22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물가 통계를 담당하는 직원이 섣불리 보낸 한 이메일 탓에 미 정부가 통계 관련 민감한 내부 정보를 어느 선까지 공유하는지를 두고 월가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말 노동부 노동통계국의...
오직 한국인만 이해하는 사랑 미국을 울린 서사 2024-03-17 18:08:20
흐른 현재 해성은 나영을 만나기 위해 미국 뉴욕을 찾는다. 나영의 곁은 남편 아서가 지키고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자신의 실제 경험을 풀어낸 장편 데뷔작이다. 이민자 출신 감독이, 그것도 데뷔작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건 극히 드문 일이다. 유태오, 그레타 리 등 한국계 배우들이 이끌어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