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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5주 금연 시켜놓고…'귀신 잡는' 해병대의 반전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19 12:00:06
증진할 국가의 책무를 명시해놨다. 한국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인 선진국 중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의무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라는 점을 생각하면 군 장병의 건강 증진은 국가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지난해 군 당국은 1995년부터 단 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되고 있는 5주간의 신병...
WSJ "美 호경기에 조기 금리인하론 약화했지만 상황 바뀔수도" 2024-03-18 00:30:00
신용카드 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소득 하위에서 중간 구간의 소비자들이 돈을 소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티미라오스 기자는 "상충되는 경기 신호를 해독해야 하는 어려움은 왜 연준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에 집중하는지를 설명해준다"라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된다면 '왜 금리를 높게...
소득 많으면 채무조정 안된다 2024-03-14 18:21:23
높아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하위 법령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시행령과 감독규정 등을 통해 금융사가 채무조정을 거절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채무자의 원리금 상환액 대비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어가면 금융사가 쉽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산과 소득이 충분한데...
"집값 통계 125번 조작"…檢, 김수현·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13:37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소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하위 20% 가구 대비 상위 20% 가구의 평균소득 배율인 ‘소득 5분위 배율’이 2018년 1분기 역대 최고수준인 5.95로 나타나자, 통계청 직원들에게 불법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통계 기초자료를 제공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
月 800만원 넘게 버는 부모들…사교육비로 67만원 썼다 2024-03-14 12:00:03
300만원 미만 가구(18만3000원)의 3.7배 수준이었다.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사교육 참여율이 87.9%에 달하지만,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는 57.2%에 불과했다. 부모의 경제활동 상태별로 살펴보면 맞벌이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았다. 맞벌이 가구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45만9000원...
식료품 물가 6%대 뛰어…먹거리 물가 '비상' 2024-03-10 07:24:57
저소득층의 소비 감소 폭이 컸다. 작년 4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실질 지출은 7.7% 감소했다. 2분위(-1.5%), 3분위(-2.2%), 4분위(-4.0%), 5분위(-4.5%) 등 다른 가구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1분위의 식사비 실질 지출도 5.8% 줄어 2분위(-4.2%), 3분위(3.1%), 4분위(0.0%), 5분위(0.8%) 등...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식료품 6.7% 올라 3년만에 최고 2024-03-10 06:31:10
저소득층의 소비 감소 폭이 컸다. 작년 4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실질 지출은 7.7% 감소했다. 2분위(-1.5%), 3분위(-2.2%), 4분위(-4.0%), 5분위(-4.5%) 등 다른 가구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1분위의 식사비 실질 지출도 5.8% 줄어 2분위(-4.2%), 3분위(3.1%), 4분위(0.0%), 5분위(0.8%) 등...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근로 여건 조사 결과…꼴찌 한국 2024-03-08 15:33:40
하위 11개국의 지표는 오이시디 평균을 밑돌았다. 특히 26∼28위를 기록한 스위스, 일본, 튀르키예는 한국과 함께 최하위권에 거듭 머무르고 있다. 한국의 지표는 대부분의 부문에서 바닥권이다. 한국 여성들은 남성보다 31.2% 적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오이시디 평균인 11.9%보다 크게 컸다....
[천자칼럼] 장학금 살포 2024-03-06 17:59:26
가구는 소득과 재산으로 산출한 소득(소득인정액)을 1~10구간으로 나눠 연간 350만~570만원을 준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연 민생토론회에서 “국가장학금 수급 대상을 15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전체 200만 명 대학생 중 100만 명이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대학생 75%에 국가장학금 지급…年 1조 재원 대책은 없었다 2024-03-05 18:28:46
월소득보다 높다. 정부는 내년부터 9구간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득 기준 하위 50%에서 75%까지로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소득 8구간까지는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을 합쳐 등록금의 평균 85%까지 지원됐지만 9구간은 ‘혜택 절벽’이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