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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의 강' 흐르는 슈퍼지구로 암석형 행성 대기 분석 길 연다 2021-03-05 13:08:16
흐르는 슈퍼지구로 암석형 행성 대기 분석 길 연다 26광년 밖 적색왜성 도는 '글리제 486 b' 안성맞춤 모델 생명체 살 수 없지만 분광 분석에 적합…"수십년간 꿈꿔오던 행성"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에서 약 26광년 떨어진, 천문 단위로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적색 왜성을 도는 '슈퍼지구'...
지구 최근접 항성계서 외계행성 '후보' 직접 관측으로 찾아내 2021-02-10 19:00:00
켄타우리'로 더 많이 알려진 적색 왜성인 알파 켄타우리 C가 바깥쪽에서 두 별을 도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프록시마 켄타우리에서는 지구의 두 배 가까운 행성이 생명체 서식 가능 영역 안에 존재하는 것이 별빛의 흔들림을 통해 간접 확인됐지만 안쪽의 알파 켄타우리 A,B에는 행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
지구서 가장 가까운 4.2광년 밖 행성계서 외계인 신호? 2020-12-21 13:40:26
왜성을 가까이서 돌면서 항성 플레어에 노출돼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지난해 발견된 프록시마 c는 지구 질량의 7배에 달하는 행성이지만 5.2년 공전궤도로 별에서 너무 멀리 있어 역시 생명체가 살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분석돼 있다. eomn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가장 가까운 지구형 행성 프록시마 b 생명체 서식 가능성 작아 2020-12-09 23:01:00
적색왜성이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생명체를 찾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 좋은 소식이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 프록시마 켄타우리와 같은 M형 적색왜성이 우리은하 내 별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이런 별에서는 생명체 서식 가능 영역 안에 지구와 비슷한 암석형 행성이 있다고 해도 항성플레어와...
101.4광년 밖 지구같은 외계행성으로 주목받는 TOI-700 d 2020-10-27 16:55:41
발사된 테스가 태양 질량의 약 60%에다 표면온도가 3천900 K(절대온도) 미만인 M형 왜성 11개에서 찾아낸 소형 행성은 17개에 불과하다. 이 행성 중 지구의 크기와 질량에 가장 근접한 TOI-700 d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CfA 연구진을 포함해 이달에만 국제 학술지 '천문학 저널'(The Astronomical Journal)에 3편의...
제2지구 아닌 지구보다 더 나은 환경 갖춘 외계행성 찾아야 2020-10-06 11:44:21
태양과 같은 G형 별 중에서 온도가 더 낮거나 K형 왜성으로 범위를 좁혔다. K형 왜성은 태양보다 질량이 작고 표면 온도와 광도도 낮지만 수명이 200억~700억년에 달하는 장점을 갖고있다. 항성의 수명이 길다는 것은 행성에서 생명체가 진화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지구에서는 약 40억년...
공전주기 3.14일 행성 'π지구' 발견…생명체 서식 기대 못 해 2020-09-22 15:44:09
밖 초저온 M형 왜성에 바짝 붙어 초속 81㎞ 공전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공전 주기가 3.14일로 원주율(π)과 똑같은 외계행성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따르면 이 대학 지구·대기·행성과학과 조교수 줄리엔 드 위트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약 185광년 떨어진 초저온 M형...
"순천에 '조선 침략' 日장수 동상 건립?" 1만 명 동의로 청원 결국 종료 2020-09-18 15:06:46
있는 내용이다. 앞서 순천시는 해룡면 신성리 순천왜성 일원(옛 충무초 부지)에 13만㎡ 규모로 평화광장을 2025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도비·시비 등 총 311억원이 들어간다. 동아시아 3국의 7년 전쟁을 추모하고 평화공존의 장으로 만든다는 취지다. 문제는 이곳에 정유재란 당시 참전한 한·중·일 장...
'태양의 미래' 백색왜성 주변서 온전한 행성 첫 관측 2020-09-17 10:54:02
스피처 적외선 우주망원경 관측 자료도 활용했다. 이를 통해 백색왜성 WD 1856+534가 100억년가량 된 별로 삼중성계의 일원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지름은 약 1만8천㎞로 지구보다 약 40% 크며, 이를 도는 WD 1856 b는 별의 7배 달했다. 연구팀은 백색왜성이 되는 혼돈의 과정에서 강력한 중력으로 주변의 모든 천체가...
별에 속박받지 않고 움직이는 '떠돌이 행성' 별만큼 많을 수도 2020-08-22 09:50:21
행성계에서 튕겨 나왔거나 갈색왜성처럼 먼지와 가스가 뭉쳐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은 되지만 확실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논문 제1저자인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생 샘슨 존슨은 "떠돌이 행성은 별 주변을 도는 천체가 아니기 때문에 기온이 극도로 낮을 것"이라면서 떠돌이 행성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