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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영원한 이웃? 2023-08-07 18:06:27
불간섭이라고 해놓고 우리 주권을 대놓고 무시하는 이중성을 보인 것이다. 동북공정도 모자라 시 주석은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는 등 역사 왜곡을 일삼고, 툭하면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하고 서해공정까지 벌이고 있다. 사드 3불(不)에 더해 운용에 제한을 두는 1한(限)도 관철시켰다. 한한령(限韓令) 해...
하정우 "주지훈은 MSG파, 나는 사골육수파" [인터뷰+] 2023-08-07 05:44:45
좋아하니 '라운딩할 때 걸으라'는 말에 참여했는데, 산속을 걷는 그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라운딩을 갈 때 아는 사람들끼리 가는데 골프장에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되더라고요. 이런 입체감, 이중성은 뭘까 싶었어요. 그래서 골프 하는 사람들의 캐릭터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 싶었죠."...
하정우 "연출작으로 배성우 복귀? 정해진 바 없다" (인터뷰) 2023-07-24 14:09:50
야수, 변태로 변하더라"라며 "그런 입체감, 이중성이 뭘까 싶었고, 그래서 골프치는 사람들의 캐릭터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이건 골프 영화가 아니다. 골프장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
[사설] 巨野에 달린 김남국 의원 제명, 혁신의지 시험대다 2023-07-21 17:31:05
그 뻔뻔함과 이중성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 제명 권고에 대해서도 그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누구와, 어떤 사안과의 형평성을 다투겠다는 건가. 제명 여부는 이제 민주당에 달렸다. 현역 의원을 제명하려면 윤리특위 의결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D.P.2' 정해인·구교환부터 손석구까지…벌써 기대되네 2023-07-11 09:20:52
캐릭터의 위압감과 이중성이 보이도록 연구하며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다. 김지현은 군인이라는 특정 직업군을 연기하며 서은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임무에 대해 충분히 소화하고자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거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D.P.조의 이야기와 각자가 생각하는 최선을 향해 달려갈 캐릭터들이...
구멍 난 운동화 신는다더니…김남국 "가난 코스프레 한 적 없다" 2023-07-09 08:12:12
약자 코스프레의 이중성에 입을 못 다물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국회의원이라고 호텔에서 잔 적이 없다, 신발은 구멍 난 3만7000원짜리 운동화를 신는다는 김 의원은 본인의 말처럼 집은 막 30억, 40억 아파트에 사는데 가방은 다 낡은 가방을 들고 다니고 이제 그런 콘셉트 버려야 된다"고...
5·18 발언은 "처벌", 천안함 막말엔 "혼잣말"…野 이중성 낯뜨겁다 [사설] 2023-06-07 17:49:10
왜곡·선동을 멈추지 않는 카멜레온 같은 이중성과 틈만 나면 적을 편드는 의심스러운 안보관이다. “천안함 피격사건 관련 민주당의 입장은 이재명 대표와 같다”는 당 대변인의 모호한 브리핑에선 ‘폭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내심이 적나라하다. 반대 정파의 ‘5·18 헌법 전문 게재 반대’ 견해에 막말이라며 거품 물...
與, '김남국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TF 출범…16일 첫 회의 2023-05-15 17:38:59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의 이중성을 파헤치는 데 주력하겠다"며 "청년세대 아픔과 분노, 울분을 풀어드리는 것을 진상조사단의 가장 큰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일반적으로 특위를 구성하면 학·재계에 계신 분들의 탁상공론에 그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엔 그렇...
60억 코인 논란에 '서민 코스프레' 비판…김남국 "난 짠돌이" 2023-05-08 14:23:33
준 약자 코스프레의 이중성에 입을 못 다물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정치를 내세우면서 코인 거래로 일확천금을 꿈꾸었다면 국회의원은 그만두고 아예 돈 투기 전선에 나서는 게 옳지 않겠나"라면서 "그걸 또 과세 유예하는 데 앞장까지 섰다면 입법권의 행사가 아닌 자기...
[천자칼럼] '특검 박영수'의 두 얼굴 2023-05-07 18:44:02
이중성은 인간 본성의 한 단면이다. 선하고 고귀하면서, 동시에 악하고 천박한 존재가 인간이다. 역사에도 야누스적 스토리가 넘친다. 마르크스는 계급 해방을 주장하면서도 가정부를 45년이나 착취했다. 인간의 자유와 실존을 설파한 사르트르는 여성을 동등한 인격으로 보지 않는 남성 우월주의자였다. ‘위선과 허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