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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시한 넘긴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유족·서울시 입장차 2023-02-15 19:19:34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철거 시한이 지난 가운데 유족 측은 분향소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자진 철거해달라며 통보한 시한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지났다. 유족 측은 분향소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행정대집행을 이행하겠다며 압박 강도를...
[포토]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행정대집행 중단 촉구 기자회견 2023-02-15 16:22:28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분향소 철거를 통보한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유가족 측에게 15일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임대철 기자
이태원 유족 "서울광장 분향소 외 대안 없다" 2023-02-12 17:48:41
철거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그대로 유지했다. 유가족 측은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가 열린 지난 4일 허가 없이 서울광장 측면에 분향소를 설치했고, 서울시는 두 차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전달했다. 두 번째 계고장에서 유족이 선호하는 대안 추모공간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하며 행정대집행(강제 철거)...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철거, 1주일 연기 2023-02-07 18:24:15
추모 분향소의 철거 기한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유가족은 그러나 “분향소를 사수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갈등은 이어질 전망이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법 시설물의 행정집행 철거는 행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마땅한 조치지만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서울시 "이태원 추모공간 행정집행 1주일 연기" 2023-02-07 14:48:49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에 대한 철거 기한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유가족들에게는 추모공간을 만들 대안지를 제안해줄 것도 요구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불법시설물의 행정집행 철거는 행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마땅한 조치지만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 이해하...
서울시 "8일 오후 1시까지 이태원 참사 분향소 철거" 2차 통보 2023-02-06 19:26:28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경고도 담겼다. 앞서 서울시는 분향소 설치 당일인 지난 4일에도 이날 오후 1시까지 불법 점거물을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의 1차 계고서를 전달했다.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서울시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철거할 명분이 없다며 거듭 항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포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 서울시의 시청분향소 철거 예고 규탄 기자회견 2023-02-06 15:59:40
서울시청 앞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시청 앞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분향소 철거를 통보한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유가족 측에게 6일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이태원 참사 유족, 서울광장 기습 추모집회…경찰, 해산절차 돌입 2023-02-04 17:21:37
자진해산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해산을 명할 수 있다. 해산 절차는 '종결 선언 요청→자진 해산 요청→해산명령·직접해산' 순으로 이뤄진다. 서울시의 광장 사용 불허 결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비판 목소리도 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성명을 통해 "사회적 추모를 가로막는...
청소년 비행과 사건사고 예방한다…성북구, 빈집 합동점검 2023-02-01 16:06:41
구가 관리하는 4등급(철거예정) 빈집이다.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을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를 포함한 빈집 184호를 확인한 바 있다.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해 현재 68호가 철거·멸실한 상황이다. 무허가를 제외한 관리 빈집...
"선 넘었다" vs "표현의 자유"…'尹정권 풍자작품' 철거 논란 2023-01-09 16:35:43
들어 전시작품의 자진 철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경우 사무총장이 회의실 및 로비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내규를 제시하면서다. 국회사무처를 이끄는 사무총장은 민주당 출신 이광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