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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 여사 압박 본격화…檢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2024-05-07 11:29:43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담당인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소속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이원석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엄정 수사…지켜봐 달라" 2024-05-07 10:06:56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부·공정거래조사부·범죄수익환수부 소속 ‘특수통’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속보]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따라 엄정 수사…지켜봐달라" 2024-05-07 09:04:22
장면이 찍힌 영상을 지난해 11월 공개하고 다음 달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오는 9일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혐의로 최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와 서울의소리 관계자들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
[단독]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사 이달 끝내라"…수사팀 보강 2024-05-03 18:39:02
부정청탁금지법에 따르면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안 공직자는 이를 지체 없이 반환하거나 신고해야 한다. 부정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공적인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 또는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배우자를 통한 우회적인 금품 제공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직자의...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수사 의뢰 명단에는 채용 비리로 경찰 수사를 받은 김세환 박찬진 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사무차장이 포함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수사 참고자료에 나온 인원을 포함하면 검찰에 넘긴 선관위 직원은 49명”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경력경쟁채용(경채) 제도가 친인척 사적...
檢, '업무추진비 의혹'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 2024-04-30 13:15:02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면서 관련 조사 자료를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넘겼다. 방통위는 지난 3월 26일 유 이사장 해임 전 청문을 했다. 유 이사장은 청문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 "그 누구에게도 청탁하지 않았다. 오로지 EBS의 빈약한 공공 재정을 확충하고...
검찰,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2024-04-30 13:14:24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면서 관련 조사 자료를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넘겼다. 방통위는 지난 3월 26일 유 이사장 해임 전 청문을 했다. 유 이사장은 청문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 "그 누구에게도 청탁하지 않았다. 오로지 EBS의 빈약한 공공 재정을 확충하고...
공수처, ‘골프 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무혐의 불기소 2024-04-19 15:42:37
김선규)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재판관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 재판관은 2021년 10월 사업가 A씨로부터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고 A씨의 이혼 소송 관련 도움을 주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 시민단체가 이 재판관을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
[속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무혐의 불기소 2024-04-19 15:04:02
골프접대를 받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범죄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처분했다. 이 재판관은 2021년 10월 골프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 A씨로부터 골프와 식사 접대, 현금 500만원과 골프의류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공수처, '7억원대 뇌물' 현직 경찰 고위간부 기소 2024-04-16 13:27:58
청탁금지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전자금융거래법·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 경무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경무관은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사업가 A씨로부터 7억7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업과 형사 사건과 관련해 담당 경찰을 알선해 달라"는 A씨의 청탁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