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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줄이려다 벌금 15억원…땅 매입가 5배 부풀려 징역형 2021-06-05 08:32:40
과거 땅 매입가를 실제보다 5배 가까이 부풀려 세무 당국에 신고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함께 내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62)씨는 2003년께 경기 이천시 토지 2천790㎡를 8억원대에 사들인 뒤 2016년께 53억여원에 되팔았다.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했던 A씨는 세무서에 `2003년 토지 매입가는...
브랜드 단지서 분양과 동호수 구별없는 소셜믹스 공공임대 공급 2021-05-25 06:01:02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에 새로운 토지 공급 방식의 법적 근거를 담았고, 이달 초에는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한 데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 두 지침의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민간 건설사가 지어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LH 등 사업 시행자가 공공임대로 매입하게 된다. 이때...
LH, '매입임대 사업 비위' 관련 전 직원 전수조사 2021-05-21 15:14:40
LH에 따르면 주택의 매입가격은 LH가 산정하지 않고 공인된 외부감정평가사 2곳의 감정평가액 중간값으로 책정한다. 최종 매입 결정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매입심의위원회에서 한다. LH 관계자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 가격이 나오면 정확히 그 가격에 매입 여부를 타진해 결정한다. 매입가를 올려주거나 낮추는 등...
경남도 “개발지역 투기 의심 공직자 4명 수사의뢰” 2021-04-30 11:04:54
가족이 토지를 매입하였고 자금출처가 불분명하고 시세차익도 큰 경우이다. 또 한 명은 고가의 나대지(398㎡)를 형제 2명과 공동으로 매입하면서 매입가 대비 대출비율이 높았고 시세차익도 컸다. 나머지 한명은 부부가 공동으로 비교적 큰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여 시세차익을 남기고 3년만에 매도한 경우였다. 경남도는 위...
'투기 방지법' 발의한 이규민 의원…공무원 친형 '땅 투기 의혹' 2021-04-29 23:41:11
개발이 제한됐던 토지를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5억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아내가 땅을 매입한 지 6개월 뒤 안성시는 '장기간 공원 조성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토지에 대한 개발 제한을 풀었고,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씨가 내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해당...
투기 끝판왕 세종 스마트산단…전현직 공직자 수사·의혹 제기 2021-03-18 07:34:14
이어 그해 11월에는 연서면 봉암리의 토지와 구조물 622㎡를 사들였다. 이들 토지 인근의 와촌·부동리 일대는 2018년 8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A씨가 추가로 사들인 봉암리 토지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옆 도로변으로 현재 시가는 매입가의 2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의 일가족 공무원 3명도...
세종대왕도 버럭할 투기 복마전 세종…꿀단지 스마트산단 2021-03-18 05:30:01
11월에는 연서면 봉암리의 토지와 구조물 622㎡를 사들였다. 이들 토지 인근의 와촌·부동리 일대는 2018년 8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A씨가 추가로 사들인 봉암리 토지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옆 도로변으로 현재 시가는 매입가의 2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의 일가족 공무원 3명도 일반인...
슬쩍 들췄더니 우박처럼 쏟아진 투기 의혹…어떻게 발본색원? 2021-03-11 05:30:01
내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8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LH 임직원 12명은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 동의에 불응했다. 이들이 떳떳하다면 향후 강제 수사 가능성이 큰데도 정보 이용에 동의하지 않을 까닭이 없을 것이다. LH 직원 3∼4명이 신도시 땅 보유를 자진 신고했다는 언론 보도도...
[단독] '태양광 속도전'에 거래價 반토막…정부만 믿은 사업자 줄도산 위기 2020-12-03 17:19:49
매입가를 끌어올리는 데 따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 전력 발전업체들이 태양광 발전 사업자로부터 REC를 매입한 비용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구조 때문이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7년 1조6120억원이던 관련 비용이 올해 2조2305억원, 2024년에는 4조2811억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요금...
[단독] 태양광 현물가격 반토막…정부 믿은 사업자들 줄손실 2020-12-03 15:42:37
매입가를 끌어올리는데 따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발전업체들이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REC를 매입한 비용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구조 때문이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7년 1조6120억원이던 관련 비용이 올해 2조2305억원, 2024년에는 4조2811억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부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