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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지하철서 50대 승객 살해 혐의 40대 남성 체포 2024-04-24 04:56:04
발생 30분쯤 뒤 이 지하철역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은 용의자인 흑인 남성 엘리엇 트러멜 노든(45)을 검거했다. 노든은 지하철 열차 안에서 피해자를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동안 노든에게서 공격받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사진을 공개하면서 제보를 당부했다. 전날 L...
[단독] 더 교묘한 'MZ 사기꾼'…도박웹 32개 운영, 유튜버 앞세워 코인사기 2024-04-22 18:31:31
그는 징역 2년6개월의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 경찰은 트렌드에 따라 급진화하는 사기 범죄를 따라가기가 버겁다고 토로했다. 메타버스 부동산 투자, NFT 조각 투자, 코인 선물 FX마진거래 등의 신종 사기가 IT의 발달과 함께 등장하다 보니 전통적인 방식으론 수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올초 발생한 100억원대 메타...
'버스 추돌' 사망 택시기사, 1차 사고 있었다 2024-04-22 17:50:30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버스 기사와 승객 2명, 그리고 다른 택시에 타고 있던 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후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A씨가 운전한 택시가 같은 도로상 1㎞ 내 지점에서 다른 차량에 추돌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아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A씨는 빠른 속도로 택시를 몰아 시내버스...
버스 인도로 돌진해 '쾅'...기사는 심정지 2024-04-22 15:35:15
신호등과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인 5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은 허리 통증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를 빠르게 구급차 안으로 옮기고 병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제세동기(AED)를 부착한 뒤 심폐소생술(CPR)...
그리스 '고물가 대책·임금인상' 총파업…대중교통 마비 2024-04-18 01:06:38
종일 차질을 빚었다. 버스와 택시 운전사도 파업을 지지하며 몇 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병원 의사도 파업에 동조했다. 아테네 중심가에서는 파업에 참여한 일부 노조와 학생, 연금 수급자 등 경찰 추산 약 4천명이 거리 행진을 벌였다. 그리스 국영방송 ERT는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이라고 전했다. 그리스에서는 임금...
파키스탄서 버스 승객 8명, 무장 괴한에 납치·피살 2024-04-13 17:28:05
세운 뒤 버스에 올라가 승객들 신분증을 살펴봤다. 이어 동부 펀자브 출신 승객 8명을 데리고 나가 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이후 버스가 정차했던 곳에서 약 5㎞ 떨어진 다리 아래에서 피랍 승객 8명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버스는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에서 이란 국경과 가까운 타프탄 타운으로 가던 중이었다....
파키스탄서 버스 승객 8명, 무장괴한들에 납치돼 피살 2024-04-13 13:21:06
8명을 데리고 나가 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이후 버스가 정차했던 곳에서 약 5㎞ 떨어진 다리 아래에서 피랍 승객 8명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버스는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에서 이란 국경과 가까운 타프탄 타운으로 가던 중이었다. 발루치스탄에서는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 조직들이 주로 군경이나 사회기반시설을...
브라질 북동부서 관광버스 전복 9명 사망·23명 부상 2024-04-11 23:33:19
관광도시 포르투세구루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2명을 포함해 3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버스 승객 바니아 미치아 씨는 "(사고 당시) 버스에는 20년 넘게 주기적으로 함께 여행해온 퇴직자 모임 멤버들이 타고 있었으며, 2022년에도 동일한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 당시 새벽이었지...
파키스탄서 트럭 협곡으로 추락…"승객 17명 사망" 2024-04-11 21:33:02
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FP 통신에 "트럭 운전사가 도로 모퉁이를 돌던 중 과속으로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는 노면 불량과 차량 정비 부실, 과잉 탑승 등으로 매년 3만여명이 교통사고로 숨진다. 지난해 8월에는 북부 펀자브주에서 버스와 밴이 충돌해 1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같은해 1월엔...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저녁 경찰이 확성기로 대피하라고 소리치며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집 안에 물이 가득 찼고, 1층이 모두 잠겼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 씨는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