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李정부 첫 예산] 내년 세수 390조, 올해보다 18조 더 걷힌다…조세지출 80조 돌파 2025-08-29 11:12:24
비중은 64.9%로, 올해(65.2%)보다 소폭 축소된다. 중·저소득자에는 근로소득 8천700만원(전체 근로자 평균임금의 200%) 이하 근로자, 농어민, 고령자, 장애인 등이 포함된다. 고소득자 조세지출은 1조원 늘어난 18조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비중은 올해 34.8%에서 내년 35.1%로 늘어난다. 사회보험 관련 공제, 신용카드...
[칼럼] 전략적 배당정책, 중소기업 가업승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다 2025-08-25 18:14:08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초과하는 배당은 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주별 배당금액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 특수관계인 간 주식거래 신고, 배당소득 증여의제 검토 등 세심한 관리도 필수적이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부모가 18세 이상 자녀에게 가업 주식을...
'동일노동·동일임금' 법제화…산재 반복 기업엔 '철퇴' 2025-08-22 14:20:31
하는 등 추가 개선방안 또한 강구할 계획이다. 근로소득을 증대시킨 기업에 세액을 공제해주는 '근로소득 중대세제' 일몰은 올해에서 2028년으로 연장하고, 도산 사업장 체불임금에 대한 대지급금 범위도 확대한다.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일터 권리 보장을 위한 기본법 제정...
[마켓칼럼] 코스피 5000을 위한 배당소득세 합리화 2025-08-15 14:24:08
인정받지 못한 일반 배당소득은 근로소득과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며, 특히 고소득자의 경우, 최대 37%까지 적용된다. 우리와 비교하면 일반 배당소득조차 12.5% 정도 상당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은 배당소득에 대해 20.315%(소득세 15% + 주민세 5% + 부가세 0.315%)를 원천징수한 후, 연말정산이나 종합신고...
[이응준의 시선] 이상향의 저주 2025-08-07 17:37:42
32~33%를 낸다. 고소득자는 누진 구조에 의해 많게는 소득의 절반이 넘게(55% 정도까지) 낸다. 반면 한국은 근로소득자 중 절반 이상(약 55%)이 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고 나머지 45% 정도마저 세액공제로 상당 부분 환급을 받아, 실제로는 ‘전체 국민 5명 중 1명 정도’만 소득세를 부담한다. 한국에서 스웨덴처럼 세금을...
'복지사업 잣대' 중위소득, 내년 6.5% 인상 역대 최대 2025-07-31 20:16:00
소득이 국가가 책임지는 최저 생계비 보장 수준(소득 기준)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메워주는 제도다. 현재는 생계급여 수급 대상 중 29세 이하 청년에게는 근로·사업소득의 30%에 더해 40만원을 추가로 공제한다. 내년부터는 적용 대상을 29세에서 34세 이하로, 추가 공제금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린다. 남정민 기자...
내년 기준 중위소득 649만원…역대 최고로 올라 2025-07-31 18:51:27
소득의 32% 이하)는 4인 가구 기준 올해 195만1천287원에서 내년 207만8천316원으로 오른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76만5천444원에서 내년 82만556원으로 인상된다. 중생보위는 또 청년이 자활할 여건을 마련하고자 청년층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근로·사업소득은 일반 수급자의 경우 그...
이재명 정부, 생계급여 잣대되는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5-07-31 17:57:13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이 국가가 책임지는 최저 생계비 보장 수준(소득 기준)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메워주는 제도다. 현재는 생계급여 수급대상 중 29세 이하 청년에게는 근로·사업소득의 30%에 더해 4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주고 있다. 내년부터는 적용 대상을 29세에서 34세 이하로, 추...
[李정부 세제] 오래 고용할수록 혜택 커진다…한국판IRA는 일단 제외 2025-07-31 17:00:44
공제액이 증가한다. 고용 인원이 줄어도 감소 인원에만 공제를 중단하고 유지 인원에는 기존 혜택을 그대로 준다. 이는 고용 감소 시 일괄 추진의 현실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기업의 장기 고용 유인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상시근로자 기준도 '근로계약 기간'이 아닌 '실제 근로 기간'으로 전환된다. 또한...
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국세감면액은 지난해 71조4천억원으로 불어난 상태다. 근로소득이 있지만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도 33%(2023년 기준)에 달한다. 모든 국민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는 대목이다. 올해 정비된 일몰 도래 조세지출은 16건으로 세수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