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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못 받고…日 강제징용 피해자 이동련 할머니 별세 2020-05-07 14:39:57
향년 90세. 7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간암 투병 중이던 이 할머니가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세상을 떠났다. 이 할머니는 전남 나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인 교장의 권유로 1944년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 동원됐다. 그해 12월 7일 아이치현 일대를 강타한 대지진 때...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읊조릴수록 울분 치미는 식민지 민초의 삶 2020-02-28 17:19:15
근로정신대·종군위안부…. 곱씹어 생각할수록 울분이 치민다. 고복수는 황금심과 결혼한 우리나라 최초의 부부 가수다. 연예계에서 스캔들 없이 살아온 잉꼬부부이기도 했다. ‘알뜰한 당신’의 주인공 황금심은 언니를 따라 부민관에 구경하러 갔다가 무대가수에게 매료돼 축음기로 노래를 배우던...
'위안부 첫 보도' 우에무라 씨 "정의실현 위해 계속 노력" 2020-02-06 18:20:07
우에무라 씨가 기사 내용에서 일제의 여자정신근로령에 따른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와 위안부를 관련지어 보도하는 등 일부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인신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우에무라 씨는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삿포로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사쿠라이 씨와 그의 주장을 다룬 주간 신초(新潮) 등...
미 캘리포니아서 위안부 다룬 영화 '허스토리' 등 상영회 2020-01-19 13:11:28
오가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과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 7명 등 총 10명의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 사죄와 배상을 청구한 관부 재판을 그린 작품이다. 김한일 대표는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미주에서 사는 한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日NGO 징용해결촉구 500회 시위…미쓰비시 9년만에 피해자 면담(종합) 2020-01-17 19:12:18
이날 집회에는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나고야소송지원회)을 비롯해 나가사키(長崎), 히로시마(廣島) 등 일본 각지에서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근로정신대 씨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한국의 관련 단체와 근로정신대 피해자 중 한 명인...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행하라"…日양심단체 500회 '금요행동' 2020-01-17 16:28:36
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나고야소송지원회)을 비롯해 나가사키, 히로시마에서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들도 참여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한국의 관련 단체와 근로정신대 피해자 중 한 명인 양금덕 할머니도 동참했다. 나고야소송지원회는 2007년부터...
日변호사들 "강제동원 피해자가 인정하는 합의 나와야" 2020-01-06 15:27:38
변호사 11명과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 모임 등 시민단체 8곳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 측의 강제동원피해자 소송대리인 변호사들과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 4곳은 이날 오후 같은 시간에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메아리 없는 외침'…"미쓰비시重, 사죄하고 판결 이행하라" 2019-11-29 15:01:20
일제 강점기에 미쓰비시중공업에 강제 동원됐던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에게 배상 판결을 내린 지 1년이 된 29일 오전 10시 30분께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마루노우치(丸ノ內)의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 일본인 시민운동가 6명이 모였다. 이들은 다카하시 마코토(高橋信) 씨 등이 이끄는 '나고야...
日정부, 구체화된 文의장 징용해법에…"논평 삼가겠다"(종합) 2019-11-27 18:18:40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이국언 대표는 27일 "'문희상안'은 거론할 가치가 없는 결함투성이"라며 "피해자는 안중에 없이 한국 내 일본 기업의 재산 압류라도 막고 보자는 그릇된 판단에서 나온 제안"이라고 비판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日정부 구체화된 文의장 징용해법에…"논평 삼가겠다" 2019-11-27 15:33:30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이국언 대표는 27일 "'문희상안'은 거론할 가치가 없는 결함투성이"라며 "피해자는 안중에 없이 한국 내 일본 기업의 재산 압류라도 막고 보자는 그릇된 판단에서 나온 제안"이라고 비판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