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방 부동산, 이대로 두면 주택연금 위기 옵니다" [우동집 인터뷰] 2025-12-27 08:00:00
지역 기반 건설사들이 적지 않고, 금융위기 때나 늘어났던 주택연금 가입자수도 증가세다. 양극화를 넘어선 초양극화, 그 이면에 도사린 위험을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과 짚어본다. Q. 연이어 발표된 부동산 규제에 대한 평가. 모든 대책들이 집값이 왜 오르는지, 그 원인에 대한 대책이라기보다는 무조건...
[AI돋보기] 미국은 왜 AI를 '국가 총력전'으로 키우나 2025-12-27 06:33:01
[AI돋보기] 미국은 왜 AI를 '국가 총력전'으로 키우나 트럼프 '제네시스 미션', 과학·안보 전략으로 격상 데이터·전력·빅테크를 묶은 AI 승부수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승부수, 'AI판 맨해튼 프로젝트'의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달...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경찰청장, 전자발찌 끊고 도피행각 2025-12-27 03:17:20
비행기 탑승 직전 공항서 체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2022년 대선 패배 후 쿠데타 모의에 가담한 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브라질 전 연방 고속도로경찰청장이 외국으로 도피했다가 구금됐다고 브라질 언론 G1과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비네이 바스케스...
국제은값 폭등에 美개인투자자들 銀투자 대거 유입 2025-12-27 02:27:46
동부시간 기준 정오 무렵 3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온스당 75.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7% 가까이 상승 거래됐다. 은 선물 가격은 지난 23일 온스당 71달러선을 돌파하며 올해 들어서만 145% 상승, 금 가격 상승 폭을 크게 앞질렀다. 은 채굴에 특화한 광산업체들 주가도 2배 이상으로 오르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관세폭풍 여파…"美통관강화속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2025-12-27 02:04:55
2기 출범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대적인 신규 관세 도입으로 통관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소포 파손, 폐기, 지연 배송 등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은 관세국경보호국(CBP)과 식품의약국(FDA) 등의 통관 절차를 거쳐 반입된다. 그런데...
NYT "美각료·기관 성탄 메시지, 정교분리 원칙 위배 논란" 2025-12-27 00:32:22
행정부에서 일했던 제니퍼 콘이 이끄는 '신앙 사무국'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 9월 암살당한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나타났듯 2기 행정부 각료들도 수시로 자신의 기독교 종교관을 선명하게 노출해왔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미국인 중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규정하는 비율은 약 62%다....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극심한 통증과 가난에 굴복하지 않고 남자는 죽는 순간까지 캔버스에 화려하고 즐거운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가장 러시아적인 풍경을 그린 화가이자, 불굴의 의지로 고통과 싸운 남자. 러시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인 보리스 쿠스토디예프(1878~1927·보리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갈루치 "中 핵무기 개발 가속화…美 NSS에 인식 없어 우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26 23:11:51
2기 정부가 내놓은 NSS에는 이런 것이 없습니다." 미 국무부 외교관으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현재 워싱턴DC 조지타운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로버트 갈루치 명예교수(79)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 52년 전에 미국 정부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외교관으로, 또 교육자로서...
엄마 따라 日 왔다가…마사지업소 전전한 12새 태국소녀 귀국 2025-12-26 22:54:55
단기 체류 자격으로 일본에 입국해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약 70명의 남성을 상대로 성적 마사지를 하게 됐다. 어머니는 입국 다음 날 사라졌다. 견디다 못한 A양은 9월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출입국재류관리청을 직접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외국인 인신매매 사건 피해자로는 최연소인 A양의 사연에 일본...
"헤지펀드 제칠 것"…8천조 굴리는 월가 새 강자 2025-12-26 20:07:32
포함한다. 청구서 처리, 부동산·요트·비행기 구매 지원, 예술품 자문, 여행·식사 예약 등 개인 비서 역할까지 수행한다. 규모에 따라 직원이 몇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르며, 심리상담사나 예술전문가까지 고용하기도 한다. 급팽창한 패밀리 오피스는 이제 금융시장뿐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