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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암모니아로 움직이는 VLAC '기본인증' 받아 2024-06-05 17:33:07
적용하지 않아도 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삼성중공업은 이번 행사에서 주요 선급으로부터 9만6000㎥급(노르웨이 DNV, 미국 ABS)·15만㎥급(한국선급) VLAC의 기술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 8만8000㎥급부터 21만㎥급 VLAC 개발을 완료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신조선가지수 16년 만에 최고인데…한화오션은 '건조 공백' 우려 2024-06-05 16:45:57
못 미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연도별 인도 물량은 올해 39척에서 2025년 30척, 2026년 25척으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조선가지수가 고공행진을 하며 공격적인 수주를 진행한 조선사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규/김우섭 기자 khk@hankyung.com
열연강판·후판도 중국산 저가 공세 2024-06-04 20:43:50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가능한 중국산 후판을 쓰지 말아달라는 선사들의 요청에 따라 국산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가격만 따지면 아예 안 쓰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 철강사들이 한국 시장에 물량을 쏟아내는 건 자국 시장의 경기가 꺾이면서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몽골 농가에 구형 근무복 기부한 포스코 노사 2024-06-04 19:01:29
국내외 물류망을 활용해 해외로 이송하는 등 이번 기부에 그룹 관계사가 함께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와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과 협업해 이뤄졌다. 포스코 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는 3월부터 근무복 기부에 필요한 세탁, 포장, 운송 작업을 함께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정기선의 AI 야심…"바다의 대전환 주도할 것" 2024-06-04 18:58:07
엔진 및 연료공급시스템, 자체 개발한 AI 안전 패키지를 적용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및 컨테이너선도 미국선급,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기본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정기선 부회장(사진)은 “친환경·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선박을 개발해 바다의 대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엘앤에프, 양극재 이어 폐배터리 사업 진출 2024-06-04 18:56:34
업계 평균 대비 세 배의 폐배터리 처리 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JH화학공업은 폐배터리와 엘앤에프가 양극재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양극재 제조에 필요한 금속을 추출할 예정이다. 향후 공장을 증설하게 되면 폐배터리를 자동으로 분해하는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영일만 석유, 두바이유보다 품질 좋은 최상품" 2024-06-04 18:42:58
미국석유협회가 정한 석유의 종류. 탄소 비중이 33도 이상이면 경질유, 30~33도는 중(中)질유, 30도 미만은 중(重)질유로 구분한다. 탄소 비중이 클수록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와 나프타를 생산한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0%를 차지하는 두바이산 원유는 중질유다. 정영효/김형규 기자 hugh@hankyung.com
철강 '탄소 중립'에 수십조원 투자 필요한데… 2024-06-04 18:38:47
지난 3일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철강 생산 체계로의 빠른 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웨덴 SSAB, 유럽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등도 2030년을 전후로 대규모 수소환원제철 플랜트를 짓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日 철강사는 이미 야간조업·수시 가동중단 2024-06-04 18:33:36
생산능력을 연 400만t에서 200만t으로 줄였다. 대신 고부가가치 강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에서 60%로 높이기로 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상당수 일본 철강사는 주말마다 전기로 가동을 중단한다”며 “한국 철강사들도 설비 효율화를 서둘러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형규/성상훈 기자 khk@hankyung.com
건설 불황에 철근 과잉공급 겹쳐…동국제강, 낮엔 전기로 끈다 2024-06-04 18:27:13
다른 업체들을 향한 호소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철강업계는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미래 투자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2050년 탄소 제로’를 위해선 수소환원제철소를 갖추는 등 수십조원의 투자가 필요한데, 곳간이 비고 있기 때문이다. 성상훈/김우섭/김형규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