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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폭설 희생자 40명으로…지자체장들은 '네 탓' 공방 2022-12-30 07:51:52
버펄로에서 나왔다. 이리카운티에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도 1명이 숨져 폭설 희생자는 최소 40명에 이른다. 거의 미 전역을 휩쓴 겨울폭풍으로 사망한 전체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뉴욕주 북서부에 집중된 것이다. 날씨가 풀려 눈이 녹으면서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되고, 전날부터 시작된 주 방위군과 경찰의 정전 피...
뉴욕총영사, '폭설 고립' 韓관광객 도운 美부부에 감사 전화 2022-12-29 07:54:14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뉴욕주 윌리엄스빌에서 폭설로 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눈 속에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 일행 중 한 명이 삽을 빌리려고 인근 집의 문을 두드리자 이 집에 사는 치과 의사 캠파냐 씨는 추가 폭설이 예보된 상황에서 더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며 선뜻 관광객들을 집으로 맞아들여 잊지 못할...
다음주 아빠되는데…뉴욕주 폭설에 스러진 '아메리칸드림' 2022-12-29 06:13:57
34명이,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 1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주 방위군은 이날부터 버펄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주민들이 안전한지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작업에 나섰다. 마크 폴론카즈 이리카운티장은 "괜찮지 않거나, 아니면 사망한 사람들이 있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테슬라 11% 폭락…심야 미상 항적에 공군 비상 출동 [모닝브리핑] 2022-12-28 06:57:14
됐고, 버펄로가 포함된 이리카운티와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를 합쳐 3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혹한, 강풍, 폭설을 동반한 이번 겨울폭풍으로 미국 전체에서 현재까지 총 64명이 숨졌다고 NBC는 보도했습니다. 눈폭풍으로 인한 항공대란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 항공사의 결항률은 2...
뉴욕주 서부 폭설 희생자 7명 추가 발견…美 전체 사망자 64명 2022-12-28 05:31:06
28명이 됐고, 버펄로가 포함된 이리카운티와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를 합쳐 3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77년 이 지역에서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눈 폭풍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혹한, 강풍, 폭설을 동반한 이번 겨울폭풍으로 미국 전체에서 현재까지 총 64명이 숨졌다고 NB...
美항공편 무더기 결항에 '뿔난' 바이든…"항공사가 책임져야"(종합) 2022-12-28 05:28:09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뉴욕주 버펄로 나이아가라 공항은 이날도 폐쇄를 이어갔지만,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는 등 결항 및 지연 출발·도착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 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크리스마스 당일과 전날 하루 3천 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이날도 오전까지 2천522편이 결항했다....
대부분 정상화에도 사우스웨스트는 대거 결항…美당국 조사 방침 2022-12-28 03:40:36
뉴욕주 버펄로 나이아가라 공항은 이날도 여전히 폐쇄됐지만,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는 등 결항 및 지연 출발·도착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 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크리스마스 당일과 전날 하루 3천 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이날도 오전까지 2천522편이 결항했다. 이는 이날 오전 전체...
[천자칼럼] 겨울 폭풍과 고립의 공포 2022-12-27 18:09:45
이번 폭풍으로 뉴욕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버펄로에서만 27명이 죽는 등 미국 전역에서 최소 5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고 2m까지 쌓인 눈에 갇혀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들을 가장 공포에 떨게 한 것은 눈보라 자체보다 고립감과 무력감이었을 것이다. 타인의 도움이 없으면 극한 상황에서 벗어날 길도 없다....
美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들…K푸드 팬 덕에 한파 피했다 2022-12-26 11:38:10
워싱턴에서 출발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뉴욕주 윌리엄즈빌에서 차가 눈 쌓인 도로에서 도랑에 빠졌다. 뉴욕주에서는 이번 겨울 폭풍으로 버펄로에 최대 110㎝ 눈이 내렸고, 버펄로가 포함된 이리 카운티에서는 지금까지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친절한 캠파냐 씨 부부는 침실이 3개인 집을 갑자기 들이닥친...
美폭설에 갇힌 韓관광객 9명…집 내어준 생면부지 미국인 부부 2022-12-26 10:28:58
워싱턴에서 출발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뉴욕주 윌리엄즈빌에서 차가 눈 쌓인 도로에서 도랑에 빠지면서 시작됐다. 평택에서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온 최요셉(27) 씨는 차가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자 이날 오후 2시께 삽을 빌리기 위해 주변의 한 주택 문을 두드려야 했다. 치과 의사인 알렉산더 캠파냐(40)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