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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46억 대출' 뒷돈 챙긴 증권맨…고소해도 3년 표류 2025-12-10 17:34:16
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을 알선한 뒤 지인 업체를 통해 뒷돈을 챙긴 의혹이 확인됐다. 사건을 인지한 해당 증권사가 법률자문을 받아 즉시 경찰에 고소했지만 수사는 3년째 표류하고 있다. 경찰이 복잡한 자금 흐름과 고의 입증 한계로 인해 지능범죄 사건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또또또 올랐어요"…주가 70% 폭등 '불기둥'에 개미들 신났다 [종목+] 2025-12-10 06:30:04
또 다른 투자자는 "신용(대출)으로 4000주를 주당 13만7467원에 매수해 평가손익 5억3007만원, 수익률 96.39%를 기록하고 있다"며 성과를 뽐내기도 했다. 주가 상승 배경엔 실적 개선 기대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달러 거래 비중이 높은 LG이노텍이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를 볼 것이란 예상이다. 월평균...
젤렌스키 "올해 무기지원 1.1조 부족, 내년 22조 필요" 2025-12-09 19:13:51
있다. EU는 역내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의 대출, EU 공동의 채권 발행 등 2개안을 제시했지만 동결 자금 대부분이 예치된 벨기에가 법적 책임, 보복 우려 등으로 반대하고 있다. 영국 총리실은 8일 런던 정상 회담에서 "비활성화 러시아 국가 자산을 우크라이나 재건에 활용하는 논의에 긍정적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
[데스크 칼럼] 석유화학 사업재편 성공을 위한 조건 2025-12-09 17:35:58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업계 선두 업체인 롯데케미칼이 먼저 구조조정의 서막을 올린 것도 이례적이다. 버티면 된다는 희망회로 접고산업계 안팎의 시선은 여수와 울산 등 다른 주요 석화단지로 쏠리고 있다. 대산처럼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사정은 녹록지 않다. 해당 단지에 있는...
'대형 개발사' 완커마저 유동성 위기…커지는 中부동산 불안 2025-12-09 17:34:35
없는 업체로 인식돼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완커의 이번 채권 만기 연장 요청을 유동성 악화 조짐으로 해석하고 있다. 무디스는 “완커는 올 들어 280억위안 순손실을 낸 데다 이자 부담만 현재 3629억위안에 달한다”며 “당장 앞으로 6개월 동안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만 114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헝다,...
[칼럼] 생존을 넘어 성장의 열쇠가 될 중소기업의 ESG 경영 2025-12-09 17:03:14
실질적 효과를 보여준다.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인 L사는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지역 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어 일반 시세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친환경 원료를 공급받는 체계를 만들고,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했다. 이런 노력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 장기...
규제 무풍지대·GTX-B 착공…인천 집값 8주째 상승 2025-12-09 17:02:31
송도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줄인 ‘6·27 대책’에 고가 아파트가 많은 송도가 타격을 입었다”면서도 “10월부터 거래가 다시 늘고 이제 저가 매물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 원당동 B공인 관계자도 “인천은 담보인정비율(LTV)이 70%여서 강...
15억 아파트가 5개월 만에…요즘 분위기 확 달라진 동네 2025-12-09 15:10:09
송도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줄인 ‘6·27 대책’에 고가 아파트가 많은 송도가 타격을 입었다”면서도 “10월부터 거래가 다시 늘고 이제 저가 매물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 원당동 B공인 관계자도 “인천은 담보인정비율(LTV)이 70%여서 강...
이자수익 줄었지만…4대금융 순이익 '사상 최대' 전망 2025-12-07 12:52:56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외형 성장에 제동이 걸린 영향이다. 다만 이익 구조는 오히려 개선되며 사상 최대 순이익 경신이 예상된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연간 이자수익 시장 전망치는 총 101조4천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105조8천307억원보다...
4대금융 이자수익 5년 만에 역성장 전망…순이익은 사상 최대 2025-12-07 05:51:01
속 대출 증가세 둔화…수수료 등으로 만회 KB 순익 6조에 바짝…신한 5조·하나 4조 첫 돌파 확실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올해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의 연간 이자수익이 이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쉬운 '이자 장사'로 서민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눈총 속에 금융이 개혁 대상으로 지목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