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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품의 아프리카인] ⑷"장교 못 됐지만, 한국서 새 삶 코딩" 2025-10-15 07:00:03
학사 정보를 전달하고 축제 부스, 간식 행사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그는 "유학생들이 대학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내가 받았던 도움을 다른 유학생에게 베풀자는 취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유학생회 활동을 본 대학 측도 유학생들의...
춘천 창업생태계 총집결 ‘Station C 창업엑스포’ 개막 2025-10-13 10:20:07
자원을 집약해 기업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대규모 창업 축제다. ‘Station 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파리 ‘Station F’를 모델로 삼아 춘천에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로컬 창업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2023년부터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기관, 단체가 함...
예술감독 박유신의 가을은 빨강 “긴 호흡으로 다채롭게” 2025-10-09 16:45:13
매년 포항불빛축제가 열리곤 했는데 그 화려함과 붉은 색들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포항 하면 붉은 색감이 떠올라요. 시민들의 열정, 제철소의 이미지, 도시의 꽃인 장미도 붉은 색감과 관련이 있죠. 포항국제음악제의 로고도 장미에서 따왔어요. 공연에서도 그간 음악의 분위기에 맞춰 조명의 색감을 바꾸곤 했죠.”...
인천대 일본문화학과, '한일축제한마당' 단독부스 운영 2025-10-02 15:09:24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는 12일 삼성동 소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25 in Seoul’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일 양국 국민이 함께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문화교류 축제다. 일본지역문화학과는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하남을 'K콘텐츠 허브'로…청년과 도시의 미래 함께 만든다 2025-09-29 15:53:05
‘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 현장 체험형 진로 지원에 힘입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 수가 287명으로, 2년 만에 48%나 급증한 것이다. 여기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고등학교 신설과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이현재 "'예측 가능한 행정'으로 기업 유치…교육으로 인재 품는 '자족 도시' 완성하겠다" 2025-09-29 15:50:03
2년 만에 주요 대학 합격자 수가 48% 급증한 경이로운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우리는 결과로 증명했다.”▷도시의 성장을 시민의 삶으로 어떻게 연결하고 있나.“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자부심이 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기업 활동의 혈맥인 교통망은 5개 지하철 시대를 열며 더욱 힘차게 뻗어 나가고 있다. 주말이면...
지역색 벗었다…글로벌 창업 축제로 떠오른 '플라이 아시아' 2025-09-28 16:08:21
축제가 플러그앤플레이와 같은 글로벌 투자사와 LP(유동성공급자), 해외 스타트업을 부산으로 끌어모으는 원동력이 됐다. 축제와 공간(스타트업 파크, 유니콘 타워),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부산혁신스케일업벤처펀드)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특성을 살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CJ, 美 버클리 음대 교수와 CJ음악장학생 협연 개최...26일 티켓 오픈 2025-09-26 11:22:20
축제로, 단 한 장의 티켓으로 공연장을 모두 방문할 수 있다. 이번에는 재즈를 주제로 운영되며 CJ아지트를 비롯한 5개 공연장이 참여하여 13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CJ아지트 스테이지’에는 ‘CJ X 버클리 밴드’ 외에도 ‘SM 재즈 트리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티켓은 금일 26일부터...
'원조 개그맨' 전유성, 폐기흉 악화로 76세에 별세 2025-09-26 06:19:50
밝혔다. 1949년 서울 출생인 고인은 서라벌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연출과를 졸업하고 인기 MC 겸 코미디언이었던 '후라이보이' 곽규석의 방송 원고를 써주면서 코미디계 일을 시작했다. 1969년 TBC '쑈쑈쑈'의 방송 작가로 일했다. 이후 직접 코미디언으로 무대에 서 '유머 1번지',...
먹먹한 '붓의 파도'…푸른 산에 요동치다 2025-09-24 16:55:57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다. 그가 주목하는 ‘잊힌 이들’은 퀴어(성소수자) 예술가와 인권 운동가들. 흑연으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전통 삼베에 금실로 수를 놓는 등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작업을 통해 그들의 삶을 애도하고 기렸다. 세련된 미감과 탁월한 완성도 덕분에 현대미술이나 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