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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례 몰카 범죄' 기상청 공무원, 퇴직금 다 받고 떠났다 2024-09-21 16:04:37
1년간 11차례에 걸쳐 여성의 신체를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죄판결을 받은 공무원이 공무원 징계 규정에 명시된 징계 수위인 파면이 아닌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임은 퇴직금을 전액 지급받고 3년간 공무원 임용이 금지되지만, 파면은 퇴직금 절반 지급, 5년간 임용이 금지된다. 더욱이 현행범으로...
홍대입구서 여성 "악!" 비명에…남성들 달려와 몰카범 제압 2024-09-21 08:22:31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돼 화제다. 2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40분경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는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특정...
'여교사 화장실 몰카' 고교생들…구속 5달 만에 '집유 석방' 2024-09-13 14:02:59
고등학교 여교사 전용 화장실 등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된 고등학생 2명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대전지법 5-3 형사항소부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군에게 징역 1년, B군에게 징역...
해수욕장서 몰카 찍은 40대 공무원 덜미 2024-08-30 21:19:36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40대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휴대전화에는 건물 내에 있는...
韓,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WSJ 보도 2024-08-30 00:15:12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주문한 것 등을 무게 있게 보도했다. BBC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수많은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탈의실·화장실 등에서의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어두운 역사가 있다. 만연한 성희롱 문화 속에서 기술 산업 발전이 디지털 성범죄의 폭발적인...
韓, 딥페이크 성착취물 취약국 1위…WSJ "전세계적 문제의 진앙" 2024-08-29 18:47:15
가디언은 "비밀리에 촬영된 성적 영상물인 '몰카'를 근절하려 오랜 기간 분투해온 한국이 딥페이크 이미지의 물결과도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방송도 "한국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며 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현황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디지털 성범...
"딥페이크 성범죄 징역 5년→7년 추진…텔레그램과 핫라인 구축" 2024-08-29 17:53:54
‘몰카’ 등 실제 촬영한 불법 영상물과 딥페이크 음란물을 같은 수준으로 처벌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텔레그램 측과 상시 협의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해 불법 딥페이크 음란물을 대상으로 한 자체 규제를 끌어내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산하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범정부 대응 전담팀(TF)을 설치한다. 김종문...
빨간바지 입고 안전요원인 척...수영장 몰카 '찰칵' 2024-08-20 16:09:39
20대 남성이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안전요원인 척 행세하며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초등생 따라간 남성, 드러난 정체에 '경악' 2024-08-19 17:30:32
중 "몰카범이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오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A씨를 발견,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확인 결과 A씨는 초등학생을 뒤따라간 용의자와 같은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전력이 있는데다,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A씨는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했다"고...
"스파이들만 쓰는 건 줄 알았는데"…이렇게 대놓고 판다고? [이슈+] 2024-08-18 07:45:31
수 있어, 최소한의 규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몰카 범죄' 악용 가능성 높단 지적에도 위장형·초소형 카메라 손쉽게 구매 가능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카메라 등 이용한 불법 촬영' 발생 건수는 매년 6000건 안팎에 달한다. 2017년 6465건→2018년 5925건→2019년 5762건→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