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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뉴욕시장에 맘다니 안돼"…낙선 모금단체 결성 2025-07-11 11:33:34
△최저임금 인상 △△무상버스 △무상보육 등 진보적인 공약으로 지지층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급진적인 정책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행사장에서 맘다니에 대해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진보뉴욕시장 막자" 맘다니 美민주후보 낙선운동 모금단체 결성 2025-07-11 06:36:01
임대료 동결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등이 그가 내건 핵심 공약이었다. 이 같은 그의 정책에 대해 공화당이나 재계에서 강한 비판이 나오는 것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그의 정책이 너무 급진적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한경에세이] 맘다니의 성공비결 2025-07-10 18:10:40
뉴욕 시민에게 무상 대중교통, 공공 보육, 공공 주택의 임대료 동결이란 공약을 제시하면서, 초부자 증세 등의 재원 확보 방안을 이야기했다.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예산 때문에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부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정치인으로선 쉽지 않은 카드였을 것이다. 그런데 정치에 무관심하던 청년층, 다른 당을 지지하던...
경기도와 경과원,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입주기업 200개 사 모집 2025-07-10 13:06:35
경과원), 민간기업이 협력해 조성한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이다.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 블록 E동에 총면적 5787㎡(약 1,750평) 규모의 공간에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솔브레인㈜(소재·부품·장비), ㈜코스메카코리아(뷰티), ㈜에치에프알(통신) 등 민간기업이 입주 공간과...
0∼2세 보육료 지원액 오른다…이달부터 5% 인상 2025-07-09 12:38:56
오른다. 교육부는 보육료 인상으로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뿐 아니라 어린이집 아동에게 제공되는 급·간식, 냉·난방 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013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전 계층 0∼5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왔다. 부모 보육료는 국민행복카드(바우처)로...
부산에서 또…부모 집 비운 사이 '자매 비극' 2025-07-03 17:42:50
야간 보육 등의 대책이 잘 활용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아이만 남겨두고 집을 비우는 일이 없도록 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규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교수는 “가정집 화재 예방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식 매뉴얼은 없으며, 교육과 복지 차원에서 관리된다”며 “맞벌이 또는...
'30대 진보' 맘다니, 美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확정 2025-07-02 04:23:37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등이 그가 내건 핵심 공약이었다. 이 같은 그의 정책에 대해 공화당이나 재계에서 강한 비판이 나오는 것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그의 정책이 너무 급진적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쿠오모 후보는 예비선거 패배 후 무소속으로 본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겨둔 상태다. 쿠오모 전...
'진보신예' 뉴욕시장 후보 "난 공산주의자 아냐" 2025-06-30 04:23:55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등이 그가 내건 핵심 공약이었다. 이 같은 그의 정책에 대해 공화당이나 재계에서 강한 비판이 나오는 것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그의 정책이 너무 급진적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맘다니 후보와 함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겨뤘던 쿠오모 전 주지사는 무소속 후보로 본선거에 출마할...
‘급진 좌파’ 맘다니 돌풍에 …美 재계, 벌써 움직였다 2025-06-27 13:02:23
무료 공영버스, 무상보육 등 파격적 진보 정책을 내걸었다. 이를 위한 재원은 법인세 인상과 연소득 100만달러(약 13억6000천만원) 이상 부유층 증세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공약이 현대 금융자본주의의 심장부인 월가의 역린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애덤스는 지난 4월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여태...
'뉴욕시장 예비경선 파란' 진보 신예에 쏟아진 이슬람혐오 공격 2025-06-27 11:58:49
발언의 양이 상당하다며 이렇게 분석했다. 맘다니는 무료 버스, 무상 보육 등의 공약으로 진보 지지층과 젊은 세대, 이민자 등의 지지를 받아 지난 24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거물 정치인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었다. 맘다니는 우간다 출생이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