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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력중개거래사업 본격 추진 2023-09-11 09:11:32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의 '직접전력구매계약'를 포함한 전력거래 자동화 IT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현한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발전사업자와 수요처 간 매칭·계약·정산 자동화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발전사업자에게는 금융·기술 부문 솔루션을, 수요처에는 RE100 포트폴...
한전 신재생 전력 구입비 4년 뒤 6조6천억…올해보다 72%↑ 2023-09-07 07:00:01
보유한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에 따라 한전과 발전자회사, 민간 발전회사 등은 직접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돌리거나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등이 전기를 생산해 발급받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사들여 RPS...
[커버스토리] 공공요금의 정치학 2023-08-28 10:01:01
위험합니다. 한전이 민간기업이라면 회사채를 발행해 적자를 메우는 일이 현재와 같이 지속될 수 없습니다. 한전의 부채 규모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면 우리나라 전력 산업 전체가 크게 휘청거릴 수 있습니다. 발전사들은 한전에서 거래 대금을 지급받기 어려워져 전기를 생산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설사 전기를...
美웨스팅하우스 압박에도…폴란드, 韓원전 승인 절차 돌입 2023-08-23 18:12:07
사업추진결정신청서를 냈다. PPEJ는 폴란드 민간발전사 제팍과 폴란드전력공사(PGE)가 한국과의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50%씩을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합작법인이다. 한수원은 작년 10월 제팍·PGE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 2기를 짓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사업추진결정신청서는 원전 건설에 대한...
삼성물산, 美 태양광 사업으로 1억弗 벌어 2023-08-16 18:14:56
민간 발전사업자다.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해 발전시킨 뒤 필요한 전력사업자 등에 해당 사업권을 매각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분야의 사업 이익은 2021년 2220만달러에서 지난해 4800만달러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엔 2700만달러에 이르는 등 지금까지 1억달러(약 1300억원)가량 이익을 거뒀다....
삼성물산, 미국 150MW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2023-08-16 10:47:20
보유한 민간 발전사업자다. 삼성물산은 이번 프로젝트 매각과 동시에 해당 발전소 착공 전까지 필요한 인허가 등 잔여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 용역을 제공하는 계약도 일괄 체결하며 추가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이 올해 체결한 태양광 발전 개발 서비스 계약 규모는 3천㎿에 달했다. 삼성물산은 에너지...
한전 2분기 또 2조원대 영업손실…2021년이후 누적적자 47.5조원(종합2보) 2023-08-11 15:40:42
상반기까지 계속 빚을 내어 민간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오는 등 회사 경영을 했다. 7월 말 기준으로 올해 한전채 순발행액은 7조6천억원에 달했다. 한전채 발행 잔액은 이미 78조9천억원에 달한다. 관계 법령상 한전채 발행 한도는 자본금과 적립금의 합계(20조9천200억원)의 5배인 104조6천억원이다. 정부도 한전이 반도체...
'폴란드 원전 수출 갈등' 한수원·웨스팅하우스, 국제중재 재개 2023-08-01 18:33:37
10월 폴란드 국영전력공사(PGE), 민간발전사 제팍과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을 짓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PGE와 제팍은 지난 4월 합작법인을 세워 원전 건설을 위한 밑작업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지분 투자 규모 등 세부사항을 논의한 뒤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김진성/박한신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단독]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중재 재개…분쟁 금액 수천억 예상 2023-08-01 11:26:01
폴란드 국영전력공사(PGE), 민간발전사 제팍(ZE PAK)과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을 짓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PGE와 제팍은 지난 4월 합작법인 PPEJ를 세우며 원전 건설을 위한 밑작업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이들이 두 번째 합작법인을 설립하면 지분투자 규모를 확정하고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보이치에흐...
英의 '녹색 후퇴'…산업계 탄소배출량 허용치 대폭 늘려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07-31 14:31:23
발표했다.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민간 기업들에 약 5350만t의 추가 할당량을 허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보다 훨씬 많은 양으로, 그간 영국 탄소배출권거래제가 허용해온 배출량의 대략 반년치에 해당할 정도다. 또 운송업계에 대한 유예기간은 2026년까지 늘리기로 했는데, 이는 EU 조치보다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