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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교과서, 드디어 베일 벗었다 2024-08-30 05:36:40
민주항쟁 이후 들어선 정부의 특성과 업적을 서술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는 김대중 정부 시절의 남북 정상회담과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회 발족, 노무현 정부의 10·4 남북 정상 선언 등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1948년 8월 15일은 통상 보수 학자들이 써온 '대한민국 수립' 대신 '대한민국 정부...
윤 대통령, 조국에 대표 취임 축하 난…이번에는 받았을까? 2024-07-25 13:10:31
윤 대통령은 6·10 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다시 조 대표에게 난을 보냈고, 조 대표는 이를 수령한 뒤 난을 전달하러 온 홍 정무수석에게 고(故) 박종철 열사를 형상화 한 배지를 선물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홍 수석과의 환담에서 "저번엔 추대됐고 이번 전대를 통해 선출됐는데, 야당 대표로서 할 일을 하겠다"고...
어두운 곳을 비춰온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2024-07-23 07:00:07
1987년. 6·10 민주항쟁 당시 광장에 모인 군중들은 '아침 이슬'을 부르며 저항정신을 되새겼다. 김민기의 음악은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희망이 됐다. 현실적인 내용, 서정적인 연주에 심장이 '쿡' 찔리는 느낌이 들다가도 곡에 깔린 깊은 은유는 이내 뭉클한 여운을 안긴다. '강변에서',...
'아침이슬' 김민기, 배움의 밭 일구고 이제 가노라 2024-07-22 18:03:32
가수’라는 별명은 1987년 민주항쟁 당시 군중이 ‘아침이슬’을 부른 것이 계기가 돼 붙여졌다. 대학로 공연문화 진두지휘1990~2000년대 대학생이던 이들은 학전과 김민기를 동일시한다. 센세이셔널한 연극과 대중가요의 요람으로 학전이 이름을 날리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학전 하면 떠오르는 김광석은 학전이...
'아침 이슬' 김민기, 위암 악화로 별세…향년 73세 [종합] 2024-07-22 10:27:16
'아침이슬'은 대학생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져나갔다. 1987년 민주항쟁 당시 광장에 모인 군중들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저 고인의 가수 생활은 불운의 연속이었다. 1971년 발표한 데뷔 음반 '김민기'는 레코드 발매 직후 압수당했다. '꽃 피우는 아이', '늙은 군인...
대학로 학전 이끈 가수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2024-07-22 10:08:29
'아침이슬'은 대학생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져나갔다. 1987년 민주항쟁 당시 광장에 모인 군중들은 '아침이슬'을 부르며 저항정신을 되새겼다. 실상 고인의 가수 생활은 외압에 맞선 저항의 역사였다. 1971년 발표한 데뷔 음반 '김민기'는 출반 직후 압수당했다. '꽃 피우는 아이', '...
[포토]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2024-06-10 17:36:40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과 상록수를 제창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올해 첫 '폭염주의보' 가능성 2024-06-10 09:11:23
단오이자 6·10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아침 기온은 15~21도에 머물렀지만, 낮 최고기온은 25~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대전·광주·울산 31도, 부산 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등 경상내륙은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기도 하겠다. 습도가 반영된...
[홍영식 칼럼] 헌법 전문은 '장바구니'가 아니다 2024-06-03 18:12:54
기본으로 한다)을 훼손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는 시도도 있었다. 이념적 색채를 도드라지게 하려는 의도다. 개헌을 해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근본가치를 건드려선 안 되는데 정파적 색깔로 덧칠했다. 헌법이 헌법을 파괴하는 모순이다. 이 기조가 지금 야당의 개헌 틀이 될 것이다. 경제 관련...
대구광역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참배 2024-05-17 11:40:01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