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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주름 펴는 보톡스로 맞춤형 치료 '프로테아제' 개발 2021-02-25 18:00:36
은 다른 포유류 동물의 프로테아제를 같은 방법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인간의 면역계가 자기와 닮은 단백질을 공격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논문의 제1 저자인 리우 교수 랩의 트래비스 블룸 박사후연구원은 "이 시스템의 한계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있다"라면서 "이론적으론 관심을...
미국 연구진 "생체 리듬 교란, 전립선암 악화 부채질한다" 2021-01-18 17:16:12
CRY-1은 또한 암세포의 DNA 복구에 관여하는 필수 인자들의 가용성을 직접 조절해, 암세포가 다른 수단으로 DNA 손상에 대응하게 했다. 신체 리듬 조절에 관여하는 CRY-1 유전자가 전립선암과 같은 공격적인 질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이번에 처음 입증됐다. 이는 암세포의 DNA를 손상해 자멸사를 유도하는 암...
"코로나19 환자 회복 후 T세포 면역반응…장기간 지속 가능성" 2020-12-15 11:28:29
유발되며, 특히 회복 후기부터는 줄기세포를 닮은 기억 T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회복자에서 기억 T세포 면역반응이 상당히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코로나19-특이 기억 T세포는 인플루엔자-특이 기억 T세포보다 사이토카인 분비가 다소 적기는 했지만,...
대장암 재발 막는 치료법 발견됐다 2020-11-04 12:41:45
후브레흐트대 한스 클레버 교수와 공동 연구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연구팀 관계자는 "5-FU 치료 후 증가하는 p53은 암세포 억제 기능과 동시에 암 줄기세포를 증가시켜, 궁극적으로는 암 재발을 유도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며 "5-FU와 WNT신호전달 억제제를 병용 투여하면 암 재발을 억제해 환자 사망률을 크게 낮출...
신종 코로나, 뇌 혈뇌장벽 구조 느슨하게 만든다 2020-11-02 15:23:04
ACE2가 많이 존재한다는 걸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사후 뇌 조직 검사를 통해 전두(이마) 피질의 혈관 곳곳에 ACE2가 발현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치매 같은 기저질환 병력자는 ACE2 수치가 눈에 띄게 올라간다는 걸 확인했다. 배양한 뇌혈관 내피세포에 실험한 결과, 어떤 소단위(subunit 1)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뇌혈관...
신종 코로나 감염 전에 스파이크 단백질 열 번 변신한다 2020-09-18 16:25:48
노출은 바이러스의 세포막 융합에 도움이 될 거로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논문의 공동 제1 저자인 도널드 벤턴 박사후연구원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더 많이 열리면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세포막과 융합하는 힘은 강해진다"라면서 "이 과정을 거쳐야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열린 구조의...
몸과 마음 연결돼 있나? "면역계가 뇌 통해 행동 제어" 2020-09-15 15:42:28
은 IL -17을 생성했다. 이는 생쥐의 불안 행동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면역계가 뇌를 통해 행동을 제어하는 이런 기제는, 진화 과정에서 발달한 다면적 생존전략의 하나일 거로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세균에 감염된 생쥐가 더 조심하고 경계하면 추가 감염이나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논문의 제1...
인간의 장 바이러스 구성, 지문·홍채처럼 사람마다 다르다 2020-08-26 15:41:45
은 24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셀 호스트 &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에 실렸다. 설리번 교수팀은 지난 10년간 세계 16개국에서 진행된 32건(전체 피험자 1천986명)의 장 바이러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바이러스 유전체(virome) 탐색을 시작했다. 이렇게 구축한 '인간 장 바이러스 유전체 DB'엔...
코로나19 중증과 경증, 면역세포 기능이 가른다 2020-08-07 15:43:59
못해, 폐 조직의 심한 염증이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선 다른 바이러스 감염 질환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치료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본 대학 '생명 의과학 연구소(LIMES Institute)'의 아나 아셴브레너 박사후연구원은 "기능에 이상이 생긴 면역세포가 너무...
하버드대 연구진, 적혈구 유도 면역 반응 '플랫폼 기술' 개발 2020-07-14 15:43:48
않은 채 항원을 지라로 운반했다는 걸 의미한다. 3주 동안 EDIT 항원을 주 1회 생쥐에 주입했더니, T세포 수가 무 항원 나노 입자를 주입한 생쥐의 8배, 아예 EDIT를 적용하지 않은 생쥐의 2.2배로 늘어났다. 연구팀은 EDIT 항원을 주입한 생쥐의 T세포가 난백 알부민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증가했다는 걸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