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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족 위장취업 시켜…회삿돈 빼돌린 회계사들 2025-11-13 17:43:27
“회계 투명성, 자본시장 신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회계법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들이 수사 과정에서 횡령금을 모두 반환했으며 이런 범행이 중소형 회계법인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류병화/박시온 기자 hwahwa@hankyung.com
노만석 결국 사의…대통령실 "제청 땐 수리" 2025-11-12 17:50:17
며 “선택지를 드릴 수도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직무대행 면직안을 제청하면 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의 사표가 수리되면 검찰총장 직무대행직은 대검 부장 중 최선임인 차순길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이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내란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체포…특검 사무실로 인치 2025-11-12 09:16:27
총리는 비상계엄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황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지지자가 몰리고 황 전 총리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재청구 2025-11-11 13:05:24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특검팀은 23일 박 전 장관을 추가 조사하고, 법무부를 추가 압수수색하는 등 계엄 위법성 인식 여부를 보강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영장 기각 이후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 등을 바탕으로 범죄사실 일부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노만석 권한대행, 오늘 연가…'사퇴론' 압박에 거취 표명할까 2025-11-11 09:18:02
지청장, 법무연수원 교수와 평검사들도 항소 포기 결정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노 권한대행은 전날 취재진을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피했다. 대장동 사건 수사·재판을 총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항소 포기 결정 직후인 8일 이미 사의를 표명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총장대행 사퇴" 불붙은 검란…기름 부은 정성호 "항소포기 적절" 2025-11-10 18:01:39
제가 따로 의견을 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전직 검사장은 “선고 형량은 수많은 항소 기준 중 하나일 뿐이고, 1심에서 무죄 이유가 합리적이지 않다면 2심에서 다투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대장동 사건은 배임 손해액이 얼마인지를 따질 기회를 놓친 점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단독] 신임 검사 교수들도 "대장동 항소포기 설명하라" 성명 2025-11-10 13:32:57
전 성남지검 수원지청 부부장검사(39기) 등이 교수로 있다. 전날 노 권한대행은 "대장동 사건은 통상의 중요 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한 후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수천억 환수 막혀"…검찰 내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2025-11-10 00:27:03
과 대검 수뇌부가 판단을 번복하게 된 경위에 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에서 법무부가 항소 포기에 관여한 점이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오전 도어스테핑에서 관련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중앙지검장 "대장동 항소 포기, 대검과 중앙지검 의견 달라" 2025-11-09 16:22:10
밝혔다. 대장동 수사·공판팀은 지난달 31일 유동규·김만배 등 5명에 대한 1심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정하고 내부 결재 절차를 거쳐 6일 대검에 보고까지 완료했다. 그러나 항소 기한인 7일 자정을 앞두고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가 항소 포기를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