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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65명 사망, 70명 부상(종합2보) 2025-11-27 23:31:01
7개 동에 불이 났다. 4개 동에서는 약 10시간 만에 불길이 대부분 잡혔으나 나머지 3개 동은 24시간 이상 지난 이날 저녁에야 진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홍콩 행정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은 화재 발생 약 27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언론 브리핑에서 "불이 난 7개동 건물의 불길이 전부 통제됐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하루 만에 불길 잡혔다…200여명 여전히 실종 2025-11-27 20:06:56
상황을 추가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전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두 8개 동 중 7개 동에서 불이 났으며, 4개 동에서는 약 10시간 만에 불길이 대부분 잡혔으나 나머지 3개 동은 불길이 거세 진화 작업이 더뎠다....
홍콩 행정장관 "아파트 7개동 모두 진화"…화재 발생 27시간만 2025-11-27 19:45:39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발생했다. 이 아파트 단지에는 모두 8개 동이 있으며, 이 중 7개 동에서 불이 났다. 4개 동에서는 약 10시간 만에 불길이 대부분 잡혔으나 나머지 3개 동은 불길이 거세 진화 작업이 더뎠다. xing@yna.co.kr [https://youtu.be/LCz_8yJQVoE]...
홍콩서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55명 사망·수백명 실종(종합) 2025-11-27 19:03:54
불길 급속 확산…공사 관계자 3명 체포 시진핑 "희생자 가족 위로"…홍콩 행정장관 "보수공사 아파트 안전점검"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강종훈 권수현 김현정 권숙희 기자 =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아직 실종 상태다. 당국은...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 사망자 55명으로 늘어 2025-11-27 19:00:37
설치한 대나무 비계와 스티로폼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진 것으로 파악된다. 2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2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짜리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 에서 큰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 7개 동...
홍콩 화재 사망자 55명으로 늘어…"한층씩 불 끄며 수색" 2025-11-27 18:00:05
있으며, 불이 난 7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불길이 잡혀 소방관들이 아래부터 위로 집집이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화재 상황이 심각하고 실종자가 많은 2개 동은 화재 현장 온도가 높아 지상부터 31층까지 한 층씩 불을 꺼 가며 올라간 뒤 세대별 현관문을 부수고 수색할 수 밖에 없다고 홍콩 소방처 관계자는...
대나무 구조물 타고 불길 퍼져…홍콩 '최악 참사' 키웠다 2025-11-27 17:54:32
6시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왕푹코트 7개 동 건물의 불길이 전부 통제됐다”고 발표했다. 홍콩 당국은 전날 오후 6시께 경보 단계를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했다. 1997년 홍콩 주권이 반환된 이후 5등급 경보가 내려진 건 4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다친 2008년 몽콕 나이트클럽 화재가 유일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무엇이 진실이고, 허구인가…낙원 뒤에 숨겨진 불안을 그리다 2025-11-27 16:51:52
수 없고, 빙하에서 불길이 솟구치는 역설적 장면을 통해 경계의 모호성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개인전 장소로 헤레디움을 택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까. “2년 전 서울 페로탕 개인전을 열 때 대전 헤레디움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헤레디움이 지닌 역사와 장소성이 제가 다루는 주제와 연결된다고 느꼈습니다.”...
"한층·한집씩 진화하며 수색"…'55명 사망' 홍콩 화재참사 현장 2025-11-27 16:40:05
동 가운데 4개 동의 불길이 잡혀 소방관들이 아래부터 위로 집집이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화재 상황이 심각하고 실종자가 많은 2개 동은 화재 현장 온도가 높아 지상부터 31층까지 한 층씩 불을 꺼 가며 올라간 뒤 세대별 현관문을 부수고 수색할 수밖에 없다고 홍콩 소방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0년 연인과 결혼 앞둔 소방관도 순직…슬픔에 잠긴 홍콩 2025-11-27 14:16:11
밝혔다. 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나, 불길이 급속도로 확산한 배경에는 노후 건물 외벽 보수에 사용된 '대나무 비계'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가연성 비닐막과 방수포가 함께 설치된 상태에서 불이 붙자 바람을 타고 화염이 단지 8개 동 중 7개 동으로 번졌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