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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李대통령에 "두코바니 원전, 韓기업 능력 평가" 2025-09-24 09:37:02
상호 공유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파벨 대통령은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을 수주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체코 측이 한국 기업의 우수한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에 기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간 체코 측이 한국 기업의 투자...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에서 한국을 외치다 2025-09-15 15:52:01
경제 기반은 수력발전과 농축산업이다. 세계 3위 규모의 이타이푸 수력발전소를 보유해 전력의 99%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세계 최저 수준인 산업용 전기요금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암호화폐 채굴기업, 해외 제조업 유치를 가능케 했다. 농축산업도 대두(세계 3위 수출국), 소고기(세계 8위)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UAE 원자력규제청 "韓 SMR 개발 상황 주시…규제구축 협력 중요" 2025-09-14 07:10:00
원자력에너지 발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로 늘리는데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빅토르슨 사무총장은 AI 기술이 원자력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밝혔다. 그는 "다만 AI는 항상 보안 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갖고 내부적으로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한국 당국과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댐관리 일원화…발전댐 다목적 활용↑ 2025-09-14 06:10:01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다목적댐을 양수발전에 더 활용할 여지가 없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수자원공사와 한수원 수력 발전 부분 통합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강도 공공기관 통폐합을 주문한 만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시 수자원공사와 한수원 수력 발전 부분을 통합하자는 논의...
오르비텍, 한국수력원자력과 253억원 규모 방사선 관리용역 수주 2025-09-12 09:29:42
체결했다. 계약상대방은 ‘한국수력원자력’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다. 계약금액은 약 253억원이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38.0%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월성원자력발전소 1,2호기 내에서 원자력발전소 운영간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김성환 "신규원전 건설, 국민 여론 더 수렴" 2025-09-10 17:57:44
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으로 이원화된 상황에 대해서는 “(원전은) 한수원이 전공인데, 한전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원전 수출에 끼어들었다”며 “수출은 한수원 중심으로 전략을 짜는 게 훨씬 더 몸집을 가볍게 하는 일 아닌가”라고 밝혔다. 발전 공기업 5사 통폐합과 관련해선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폐지한다는...
한수원·발전 5사, 5년간 산재 517건…사망자 전원 하청소속 2025-09-10 06:35:01
한수원·발전 5사, 5년간 산재 517건…사망자 전원 하청소속 서부발전, 산재 징계사유로 '회사 체면 손상' 언급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발전 사업 5개 사에서 최근 5년여간 517건의 산업재해로 모두 5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원전수출 권한 놓고 '집안싸움'…한전·한수원, 소송비만 500억 2025-09-09 17:57:58
수출 사업 권한을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전력산업 구조 개편이 중단된 뒤 발전 공기업 간 사업 영역이 혼선을 빚자 정부는 ‘한국형 원전을 그대로 수출할 경우는 한전, 설계 변경이 필요한 경우는 한수원’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제시했다. 양측은 분쟁을 줄이기 위해 2022년 한전·한수원 사장이 참여하는 ‘원전 수출전략...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배당해야 하는 구조라서다. 조홍종 한국자원경제학회장은 “현재의 발전 자회사 체제는 열심히 일해도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기이한 구조”라고 말했다. 그 결과 현재 발전 5사는 석탄화력 설비 6000~7000메가와트(㎿), 액화천연가스(LNG) 화력 설비 1000~4000㎿ 내외, 태양광 1000㎿ 내외의 비슷한 사업 구조를 유지...
'경쟁 없는' 발전 5社, 20년 붕어빵 경영 2025-09-09 17:36:35
5개 한전 발전 공기업의 발전 용량은 8791㎿(남동발전)~1만1237㎿(서부발전) 사이다. 사업 구조도 석탄(50~60%), 액화천연가스(LNG·30~40%), 신재생(10% 미만) 등으로 대동소이하다. 2001년 분할 당시 발전 자회사들은 전국 화력발전소를 6000~7000㎿가량 규모로 나눠 가졌는데, 각각 40%가량 덩치가 커졌을 뿐 ‘붕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