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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0만원 받고 누가 일하겠나"…위기의 시민단체 2024-04-05 09:12:18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사회 의제를 공론화시키며 국가권력과 시장을 감시하는 고유의 역할을 통해 사회의 한 축을 맡아왔다. 이들이 인력난을 겪게 되면 그 기능도 약화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가 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낮아진 임금이 '신입 활동가'를 찾기 힘들게 된 이유로...
미얀마 저항군, 수도 군기지 드론 공격…군정 최대 위기 직면 2024-04-04 17:58:36
조직인 시민방위군(PDF)은 이날 네피도 2개 군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PDF 측은 사용한 드론이나 공격 장소, 미얀마군 피해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군정도 네피도 상공에서 드론을 격추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정은 네피도 공항에...
우크라 대선 결국 불발…국민 85% 선거 치를 때 아니라지만 2024-04-01 11:25:50
교체 기간에 벌어질 권력 공백 상태는 군 관리 역량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군은 오히려 내부적 이유나 서방 국가들의 압력으로 인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결정하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시를 핑계로 정권 교체를 막고 자신의 임기를 연장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접착제 시위' 獨 기후운동단체, 유럽의회 선거 출마 2024-03-30 19:11:30
적용해 수사 중이다. 마지막 세대는 지난 28일 시민 2천명에게 받은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며 불기소를 촉구했다.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민주주의에는 불편이 있더라도 활발한 시민공동체와 저항이 필요하다. 검찰이 평화적 시위를 조직범죄와 연관시켜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dada@yna.co.kr (끝)...
한동훈 "이재명·김준혁·양문석의 쓰레기 같은 말 들어보라" 2024-03-30 13:35:36
선량한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 하고 모든 고통을 감내하라면서도 뒷구멍으로는 늘 이런 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를 향해서는 "심지어 초등학생을 성관계 대상으로 이야기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그 대상으로 비유를 들었다"며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의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韓 "국회, 세종 완전 이전…여의도 정치 끝" 2024-03-27 18:25:18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정 비효율 해소, 국가 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며 “세종시는 미국의 워싱턴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2주...
이재명, 연일 지원 유세서 '과격 발언'…'친명'도 거리두기? [이슈+] 2024-03-26 07:49:07
시민에게 "설마 2찍, 2찍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혐오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대표는 바로 다음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 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저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지만, 이후에도...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슬로건을 쉽게 내놓는다. 국가·정부는 자율의 자유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나.[찬성] 복지국가 책무, 국민 행복은 '큰 정부' 지향점…의식주부터 적극적으로 약자 도와야많은 현대 국가가 복지국가를 지향한다. 영국은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에 이미 베버리지 보고서를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젤렌스키 "푸틴과 쓰레기들, 모스크바 일 우크라에 떠넘겨" 2024-03-24 05:30:27
지키더니 이번 일로 러시아 시민을 상대하는 대신 우크라이나로 떠넘길 방법을 생각해냈다"며 "모두 뻔하게 예측가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인들이 자국 특수부대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크로커스 공연장에서 조용히 죽겠다고 한다면, 푸틴은 이런 상황을 더욱 개인 권력에 유리하게 바꾸려고 할...
"한 번 배신하면 또 배신한다"…적대감 드러낸 이재명 [이슈+] 2024-03-23 10:56:01
총선에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 대표로 당선된 뒤 제명 형식으로 시대전환에 복당했다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지난 18일에는 조 의원이 출마한 마포 지역을 찾아서는 "배신자"라는 말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민주당 마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