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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당분 섭취, 혈중 요산 축적해 수명 줄인다" 2020-03-20 15:05:24
방향성 헤테로 고리 화합물인데, DNA 구성 염기인 아데닌(adenine)과 구아닌(guanine)은 모두 퓨린 유도체다. 연구팀은 물로 요산을 희석하거나 약물로 요산 형성을 차단해 신장 결석이 생기지 않게 하면, 당분 섭취에 따른 수명 단축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걸 밝혀냈다. 이런 결과는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간...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열쇠, 'DNA 복사본' RNA가 쥐고 있다 2020-03-13 17:15:01
세대로 전달된다. DNA는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 등 네 가지 염기의 쌍(A-G 등)이 약 30억 개로 꼬인 이중나선 모양으로 돼 있다. RNA는 DNA(원본)의 유전정보를 옮겨 적은 사본이다.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우라실로 이뤄져 있다. DNA와 달리 단일 가닥이다. DNA에서 RNA를 거쳐 단백질이 생성된다. RNA는...
희귀 유전병 90% 치료하는 '프라임에디팅'…못 고칠 병이 없어진다 2020-03-11 15:23:58
중 시토신(C), 아데닌(A)을 각각 티민(T), 구아닌(G)으로 치환하는 기술이다. 해당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질환을 치료할 수 있지만 이 기술의 단점은 바꿀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가령 A를 T로, C를 G로 바꾸지 못한다. 몇 개의 DNA가 빠진 곳을 채운다거나 불필요하게 덧붙여진 곳을 제거해 다듬는 일은...
"몸 안에 흔한 대장균이 대장암 돌연변이 일으킨다" 2020-02-28 14:27:50
돌연변이를 만드는 거로 나타났다. DNA 코드를 구성하는 4개의 염기, 즉 아데닌(A)·구아닌(G)·시토신(C)·티민(T) 가운데 'A'가 다른 어느 하나로 변이하고, 아울러 'A'가 길게 반복되는 부분에서 'A' 하나가 누락되는 패턴이었다. 대장균이 만드는 콜리백틴은 두 개의 'A'를 동시에...
[책마을] DNA는 왜?…교과서에 없는 과학 이야기 2020-01-30 12:56:20
이중 나선 구조를 지니고 있다. DNA가 가진 유전 정보는 아데닌 구아닌 사이토신 티아민 등 네 종류의 뉴클레오타이드가 어떤 순서로 배열돼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는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원리를 ‘왜’ ‘어떻게’라는 질문들로 쉽게 풀어간다....
국내 연구진, DNA 염기 하나만 바꾸는 유전자가위 규명 2019-09-24 04:54:50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배상수 교수는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새로운 가능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아데닌 염기를 교정할 때는 시토신 염기 치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한편으로 이를 활용해 특정한 위치에서 시토신 단일 염기 변이를 유도하거나 교정하는 유전자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배상수 한양대 교수, DNA 염기 하나만 바꿀 수 있는 유전자가위 규명해 2019-09-24 00:00:01
배 교수는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새로운 가능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아데닌 염기 교정 시 시토신 염기 치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고부가 가치 농축산물 품종 개량 등에 이번 연구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기존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에서 새 기능 확인" 2019-09-24 00:00:00
아데닌(A) 염기 하나만 콕 집어 바꾸는 교정 도구인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Adenine Base Editor)의 새로운 기능을 확인했다. 배상수 한양대 화학과 교수팀은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교정 연구단장팀과 함께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가 특정 위치에서는 시토신(C) 염기도 바꿀 수 있음을...
"노화 조절 약물로 '노인성 난청' 예방한다" 2019-08-02 06:13:00
국내에서 제시됐다.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는 노화에 따른 세포의 손상 및 기능 저하와 밀접하게 관련된 효소로, 이를 조절해 생명 연장을 꾀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원광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소홍섭 교수팀은 평균수명이 2년 정도인 실험용 쥐에 세포 내 NAD+의 양을 늘릴 수 있는 화...
청각장애 `완전치료 길` 열리나…"유전자 가위로 생쥐 치료 성공" <美 하버드大> 2019-07-05 17:10:31
A(아데닌)·T(티민)·G(구아닌)·C(시토신)가 배열된 순서를 말하며, 유전정보는 이 염기서열에 따라 달라진다. 베토벤 생쥐는 Tmc1 유전자의 염기서열에서 단 한 군데에 오류가 생긴 돌연변이다. 원래 T가 있어야 할 자리에 A가 잘못 들어간 것이다. `유전자 가위`로 통하는 CRISPR-Cas9 기술로 베토벤 생쥐의 유전성 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