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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탁구 남북대결 완승 …21년 만에 '금빛 스매싱' 2023-10-02 23:03:34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처음이다. 이번 금메달은 신유빈과 전지희가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생애 첫 금메달이다. 이들은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탁구가...
'압도적 경기력' 신유빈- 전지희, 北 꺾고 21년 만에 탁구 '金' 2023-10-02 20:33:10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금메달은 신유빈과 전지희가 국제 종합대회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생애 첫 금메달이다. 이들은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다시 한번...
탁구 신유빈-전지희, 33년만의 남북 결승 매치 2023-10-02 17:04:04
부산 대회 이후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유빈은 앞서 단체전, 혼합 복식, 단식에서 모두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금메달에 도전할 기회를 다시 잡았다. 북한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걸게 된다....
베일에 싸인 北 선수…신유빈·전지희, 금메달 놓고 '남북대결' 2023-10-02 16:36:12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이번 대회를 통해 3년 만에 국제무대를 복귀했기 때문에 한 차례도 경기를 치러 본 적이 없다. 신유빈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북한이 올라올 경우) 데이터가 좀 없다 보니까 경기에 들어가서 상대가 어떤 스타일인지를 파악해야 하니, 그건 좀 어려운...
'금2·은2·동2'… '황태자' 황선우의 화려했던 첫 아시안게임 2023-09-29 11:53:33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자유형 200m와 계영 800m는 대회 기록도 함께 작성됐다. 특히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 수립도 가까워졌다. 쑨양(중국)이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아시아 기록(1분44초39)과는 불과 0.01초 차다. 황선우는 “처음 나서는 아시안게임에서 이렇게 많은 메달을 따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한국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은메달'…메달 획득, 2010년 이후 13년만 2023-09-26 22:35:03
3분27초01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3분32초52로 3위에 자리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은메달 이후 13년 만이다. 이후 2014년 인천에서는 실격당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5위에 그쳤다. 이주호,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는...
한국 수영 르네상스 열렸다…남자 혼계영 400m서 13년만에 은메달 2023-09-26 22:31:59
3분32초05로 2위에 올랐다. 중국이 3분27초01로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분32초52를 기록한 일본은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이 혼계영에서 메달을 따낸것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박선관 최규웅 정두희 박태환이 은메달을 합작한 이후 13년만이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는 배영 이주호, 평영...
한국 수영, 남자 계영 800m서 AG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2023-09-25 22:11:35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7분02초26을 14년 만에 0.53초 단축한 아시아 신기록이다. 개최국 중국(왕순, 뉴광성, 양하오위, 판잔러)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7분03초40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동안 단체전인 계영에서는 은메달 4개(1990년 베이징 여자 계영 400m, 1994년 히로시마...
2분32초 만에 한판승…유도 여자 63㎏급 김지정 '동메달' 2023-09-25 19:15:31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부 63㎏급 동메달 결정전 출전한 김지정은 키르기스스탄의 아디나 코치콘바예바를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정은 초반 지도(반칙) 1개씩을 주고받은 뒤 경기 시작 2분 21초 만에 빗당겨치기로 상대를 쓰러뜨려 절반을 얻었다. 이어 곁누르...
男 사격 北 저격 金 명중 2023-09-25 18:19:06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공동 1위) 이후 21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도 아시아 신기록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로 이뤄진 ‘황금 세대’ 한국 남자 계영팀은 이날 7분01초73으로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고 아시안게임 수영 단체전 사상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