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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연장 접전 끝에 우승 기회 놓쳐 2025-11-02 18:36:54
18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치며 야마시타 미유(일본),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홀에서 야마시타가 버디를 잡은 직후 시도한 버디 퍼트가 홀을 비껴가면서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2017년 17세 아마추어 신분으로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기대주로 떠오른...
'43세 9개월에 첫 승' 김재호 "죽을때까지 오래 선수하겠다" 2025-11-02 18:12:29
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황중곤, 이유석, 최진호와 함께 치른 연장 1차전에서 세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붙여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43세 9개월의 나이로 KPGA투어 210번째 출전만에 첫 승을 거두며 투어 사상 최고령 첫 승 기록을 세웠다. 우승 확정 뒤 김재호는 "우승은...
'제주의 딸' 고지원,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시즌 두 번째 정상 2025-11-02 17:51:52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2위 서교림(15언더파 273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8월 고향인 제주에서 열린 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해 단숨에 정규 투어 풀시드권자로 변신하며 2027년 풀시드도 확보했다. 석 달 만인 이날 시즌 2승을 거두며 올 시즌 다섯 번째 다승자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최종...
"이젠 다승자" 고지원, 고향 제주서 시즌 2승 성공 2025-11-02 16:22:14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2위 서교림(15언더파 273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올 시즌 조건부 시드권자로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 8월 자신의 고향인 제주에서 열린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정규투어 풀시드권자로 변신하며 2027년까지의...
'고향 버프' 고지원, 시즌 2승도 제주서 쏠까…2R 단독 선두 2025-11-01 05:33:01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고지원은 공동 2위 최가빈, 장수연(이상 8언더파 136타)에게 3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3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이번 시즌 시드 순위가 낮아 ‘조건부 출전권자’로 뛰다가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7시즌까지 시드를 확보했다. 고향인 제주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패한 이정환 "꿈에 그린 유럽투어 도전" 2025-10-31 17:51:58
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 나초 엘비라(스페인)와 로리 캔터(잉글랜드)를 3타 차로 제쳤다. 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우승상금 68만달러(약 9억8000만원)와 DP월드투어 2년 시드를 한 번에 쓸어 담았다. 우승 당시 눈물을 쏟았던 이정환은 “세계 유명 선수를 제치고 한국 선수를...
LPGA 연이틀 '선두'…최혜진 첫 우승 성큼 2025-10-31 17:50:14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공동 2위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이상 9언더파)을 5타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9승을 쌓은 뒤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 대신 98개 출전 대회에서 준우승...
돌아온 김수지, 시즌 첫 승 발판…"부상 거의 회복했어요" 2025-10-30 16:41:18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수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최가빈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첫날 발걸음이 가벼웠다. 김수지는 가을에 유독 강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6승 가운데 5승을 9, 10월에 기록했다. 2023년 한화 클래식 우승은 8월이었지만 처서가 지난 시점이었다....
훈련소 입소 앞둔 임성재 "시즌 마무리 아쉽지만…내년 위해 다시 뛴다" 2025-10-27 14:16:31
언더파 283타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를 끝으로 2025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임성재는 “많은 국내 팬 앞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즌을 잘 마치고 싶었는데 아쉽게 끝났다”고 덤덤히 말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최고의 선수·코스·팬 모였다…2만 갤러리 함께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5-10-27 12:25:14
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를 통해 선수들의 글로벌 투어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남자 골프 국가대표 후원을 통해 한국 남자골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이 우승했다. 이정환은 우승상금 68만달러(약 9억8000만원)와 함께 DP월드투어 2년 시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