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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왼쪽 물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켰다. 네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따라 왼쪽 홀 방향으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3.45m 거리에서 멈췄다. 셰플러는 어둑해진 하늘 아래에서 파 퍼트를 집어넣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쳤다. 22일 경기를 재개한 셰플러는 16번(파4)과 17번홀(파3)에서...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서 '두번째 쿼드러플 악몽' 2024-04-13 00:22:17
빠지고 말았다. 벌타 뒤 시도한 여섯번째 샷은 또다시 그린을 넘어갔다. 스피스는 퍼터를 잡았고 3번의 퍼팅으로 9타를 기록했다. 이후 17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잃은 그는 7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지으면서 커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스피스가 오거스타 내셔널GC의 15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비디오 판독 결과 공이 움직이지 않은 것이 확인돼 벌타를 피했다. 위기는 오히려 마지막 날 찾아왔다.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걸렸고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노보기 행진이 56번째 홀에서 중단된 순간이다. 이어진 3번 홀(파3)에서도 약 6.5m 파 퍼트를 놓친 황유민은 1번...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비디오판독 결과 공이 움직이지 않은 것이 확인돼 벌타를 피했다. 위기는 오히려 마지막 날 찾아왔다.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걸렸고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노보기 행진이 56번째 홀에서 중단된 순간이다. 이어진 3번 홀(파3)에서도 약 6.5m 파 퍼트를 놓친 황유민은 1번...
완벽한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8:02:16
입을 틀어막았다.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 러프에 공을 드롭한 뒤 칩인을 시도했다. 하지만 어프로치가 다소 짧아 그린 오른쪽에 걸렸고 투 퍼트로 마무리했다. 결과는 더블보기. 경기를 마친 뒤 셰플러는 “티샷을 한 뒤 갤러리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공이 홀 가까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공이 그린에서 백스핀을 할...
완벽했던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 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5:44:16
크게 뜨며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 러프에 공을 드롭한 뒤 칩인을 시도했다. 하지만 어프로치가 다소 짧아 그린 오른쪽에 걸렸고 투 퍼트로 마무리했다. 결과는 더블보기. 경기를 마친 뒤 셰플러는 "티샷을 친 뒤 갤러리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공이 홀 가까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공이 그린에...
"연습 삼매경에 빠져서"…티오프 1분 전 전력질주한 김주형 2024-02-19 13:16:48
최종 라운드에서 출발 시간 지각으로 벌타를 받을 뻔했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연습하고 있었다. 연습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티오프 시간이 다가온 사실을 채 알아차리지 못한 김주형은 누군가가 "티오프 1분...
'2벌타'로 출발한 니만…LIV 개막전 53억 잭팟 2024-02-05 18:48:38
뒤늦게 2벌타를 받았다. 2라운드 13번홀(파5) 카트 도로에서 구제받는 과정에서 1클럽을 벗어나 공을 드롭했다는 판정이 뒤늦게 내려진 탓이다. 2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니만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가르시아와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세 차례...
니만, LIV 개막전서 우승…53억원 '잭팟' 2024-02-05 12:11:21
2벌타를 받았다. 전날 2라운드 13번홀(파5) 카트 도로에서 구제받는 과정에서 1클럽을 벗어나 공을 드롭했다는 판정이 뒤늦게 내려진 탓이다. 2타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니만은 우승경쟁을 이어갔다. 가르시아와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세 차례...
"진정한 '닥공' 보여드릴게요…연말엔 LPGA 도전" 2024-02-04 18:13:36
입구에 멈췄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선수라면 벌타를 받고 드롭할 위치였지만 황유민은 물속으로 들어가 곧바로 홀을 겨냥했다. 라이가 좋지 않았던 탓에 공은 그린 턱에 걸렸고 결국 보기로 홀아웃했다. 황유민은 “당시 79타를 치고 있었는데 여기서 드롭하면 칩인을 하지 않는 이상 80타가 되는 상황이었다. 80타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