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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 농업인 속출…농식품부 "낮시간 작업 자제" 2025-07-10 17:00:01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인 온열질환자가 작년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온열질환자가 전날 기준 194명으로 200명에 근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발생한 온열질환자(101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경북 봉화군과 경남 진주시, 충남 공주시에서는 각각...
[포토] 땡볕더위에 온열질환자 작년의 2.5배 급증 2025-07-10 16:52:49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의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최혁 기자
"한 봉지 5000원인데 두 봉지 5000원에 가져가요" [현장+] 2025-07-10 16:39:12
가동한 이래 지난 8일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28명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열사병, 탈진 등으로 병원을 찾고 있으며 이 중 사망자는 8명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의 81.1%가 실외였다. 2011년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1000명에 도달했다는 게 관리청의 설명이다. 작년 같은...
불볕더위에 곳곳서 픽픽…벌써 8명 사망 2025-07-10 14:22:26
온열질환자는 총 1천228명이다. 이는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1천명에 도달한 것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이 중 사망자는 8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환자 수는 약 2.5배, 사망자는 2.7배로 늘었다.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땡볕더위에 자칫하면 사망까지…온열질환자 작년의 2.5배 2025-07-10 14:09:55
등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 8일 하루에만 238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일일 온열질환자가 200명을 넘은 것은 2018년 8월 3일 이후 약 7년 만이다.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
폭염에 건강관리 '비상'…"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 이동해야" 2025-07-10 10:53:08
하루동안 전국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38명에 이른다. 이중 한 명은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전국 응급실을 찾는 온열질환자를 신고 받아 공개하고 있다. 올해엔 5월20일 첫 환자가 신고돼 지난 8일까지 1212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사망자는 8명이다. 지난해...
"또 쓰러졌다"…40도 불지옥에서 일하는 꼴 '초비상' 2025-07-10 06:30:05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국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사망도 7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자가 급증한 배경에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찾아온 폭염이 있다....
국토부, 폭염 극심한 시간대 건설공사 작업중지 당부 2025-07-09 18:42:56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38명(사망 1명 포함)으로, 온열질환자가 하루에 200명을 넘은 것은 역대 가장 뜨거웠던 해로 불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상 위협하는 폭염…성홍열·식중독·냉방병 '트리플 습격' 2025-07-09 17:48:01
역대급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냉방병까지 늘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이달 8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228명으로 지난해 비슷한 시기의 2.5배 수준에 달했다. 냉방병을 앓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냉방기기에 서식하는 세균에 감염되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자는 올해 6월...
범농협 재해대책위 개최…방제용 자금 500억원 편성 2025-07-09 17:44:22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농업인 중 온열 질환자가 173명 발생했고 가축 22만 마리가 폐사했다. 또 올해 전국 강수량은 평년의 85% 수준인 만큼 가뭄 발생 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관정 개발과 양수기 등 관수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고온에서 발병하기 쉬운 탄저병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