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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반도 평화로 남북 철도 연결되면 한국·스웨덴 기업에 큰 기회" 2019-12-18 17:23:17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는 대륙과 해양의 네트워크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며 "남북의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면,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스칸디나비아까지 육로가 열릴 것이다. 한반도를 거점으로 북극항로가 연결되어 태평양과 북극해로 친환경 선박들이 활발하게 오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한-스웨덴 기업에 많은 기회" 2019-12-18 15:31:14
이어 "한반도의 평화는 대륙과 해양의 네트워크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며 "남북의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면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스칸디나비아까지 육로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한반도를 거점으로 북극항로가 연결돼 태평양과 북극해로 친환경 선박들이 활발하게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판 뢰벤 스웨덴...
中 하얼빈에 코트라무역관 개관…'신북방정책 첨병'역할 전망 2019-09-24 23:28:50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한반도까지 연결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이번 무역관 개설로 신북방정책 및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연계한 우리 기업의 진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얼빈무역관 개관식에는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 등 한국측 인사뿐만 아니라 왕원타오(王文濤) 헤이룽장성...
하얼빈·창춘 무역관 개소…KOTRA "기업지원 강화" 2019-09-24 17:28:08
중국 동북 3성은 러시아 및 몽골과 함께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한반도까지 연결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무역관 개설로 한국 기업의 중국 동북 지역 신시장 개척과 신북방정책 및 중국의 일대일로를 연계한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KOTRA는 하얼빈과 창춘 등을 포함해 중국 총 21개 지역에 한국...
코트라, 중국 하얼빈·창춘에 새로 무역관 열어 2019-09-24 11:05:08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한반도까지 연결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다. 24일 열린 하얼빈무역관 개관식에는 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장하성 주중국 대사, 왕원타오(王文濤) 헤이룽장성장, 쑨저(孫喆) 하얼빈시장 등 고위 관계자와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함께 했다. 25일 창춘무역관 개관식에도 장즈쥔(張志軍) 지린성 부성장과...
새로운 철도교통 허브도시 성장하는 ‘강릉역’...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 2019-08-19 10:06:13
북한과 유라시아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도망의 중심 영남과 호남, 충청에서 강원도를 거쳐 북한과 유라시아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도망 연결. 그 중심에는 강릉이 있고 강릉시의 중심에는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이 있다. 일반적으로 KTX 역세권에 자리한 오피스텔은 교통 편의성이 높고 교통망 확충에 따른...
[전문]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2019-08-15 11:18:06
물류가 오가는 혈맥을 잇고 남과 북이 대륙과 해양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된다면 한반도는 유라시아와 태평양, 아세안, 인도양을 잇는 번영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공동체는 어느 한 국가가 주도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평등한 국가들의 다양한 협력이 꽃피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셋째,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
[전문] 문재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2045년 하나된 나라(One Korea)" 2019-08-15 11:05:57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 국가가 되고자 한다"며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신북방정책으로는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고, 신남방정책으로는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를 격상시켜 "유라시아와 태평양, 아세안, 인도양을 잇는 번영의 터전이 될...
부산에서 베를린까지 유라시아 1만2천218㎞ 대장정 2019-07-16 09:24:04
'손기정 루트'를 되살리고자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구간을 베를린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은 태평양과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철도와 해상노선 시종점"이라며 "올해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정부와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신북방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
'코리아'가 중국의 일부?…한반도는 단 한 번도 漢化된 적 없었다 2019-07-12 17:45:43
하지만 한자 중심으로 쓰인 동북아 역사를 유라시아 대륙의 몽골리안 세계라는 새 관점에서 조명해보면 중원은 천하의 중심이 아니었고 한반도도 결코 중국의 속국이 아니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자긍심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신사대주의, 소중화(小中華)에서 벗어날 수 있다. 중국이 미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