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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KSS해운 고문 "주인 없는 회사의 성공 비결은 주인 의식 심기" 2024-05-09 18:20:29
실적을 경신했다. 1995년 회사가 한창 성장하던 시기에 박 고문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한 뒤 2003년 고문직으로 물러났다. 회사를 떠날 때 일선 임직원에게 경영권을 넘기겠다는 박 고문의 결심은 자본과 경영이 분리된 제약기업 유한양행을 창업한 유일한 박사의 행보를 따라가겠다는 대학 시절...
한온시스템 1분기 매출 2.4조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종합) 2024-05-09 15:02:51
3일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인 한앤코 오토홀딩스 유한회사(한앤컴퍼니)는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에 전체 지분의 약 25%에 해당하는 1억3천345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한국타이어는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12.2%를 인수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이들 거래가 완료되면 한국타...
J&J 글로벌 총괄 "제2의 유한양행·리가켐바이오 찾는다" 2024-05-07 16:30:01
혁신 개방형 글로벌 네트워크다. 릭터 총괄은 유한양행과 리가켐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치료제에 대해 회사 내부적으로 중요도가 큰 포트폴리오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최대 1조4천억원 규모에 기술 수출했다. 리가켐바이...
"10년 안됐는데"…中 고속도로 붕괴 2024-05-03 06:12:41
광둥다차오고속도로유한회사로, 광둥성 국영기업인 광둥성교통그룹에 속해 있다. 광둥다차오는 2022년에만 매매 계약 분쟁, 건설 시공 계약 분쟁, 도급 계약 분쟁 등 다수의 소송에 휘말렸다. 앞서 전날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쯤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메이다고속도로 푸젠성 방향 구간에서 노면이 갑자기 무너지는...
10년안된 中고속도로 붕괴 인재였나…"중력식 옹벽, 볼트 없어"(종합2보) 2024-05-02 21:52:23
관리 주체는 광둥다차오고속도로유한회사로, 광둥성 국영기업인 광둥성교통그룹에 속해 있다. 광둥다차오는 2022년에만 매매 계약 분쟁, 건설 시공 계약 분쟁, 도급 계약 분쟁 등 다수의 소송에 휘말렸다. 앞서 전날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쯤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메이다고속도로 푸젠성 방향 구간에서 노면이 갑자기...
10년안돼 붕괴 中고속도로, 인재였나…"중력식 옹벽·볼트 없어"(종합) 2024-05-02 16:59:50
관리 주체는 광둥다차오고속도로유한회사로, 광둥성 국영기업인 광둥성교통그룹에 속해 있다. 광둥다차오는 2022년에만 매매 계약 분쟁, 건설 시공 계약 분쟁, 도급 계약 분쟁 등 다수의 소송에 휘말렸다. 앞서 전날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쯤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메이다고속도로 푸젠성 방향 구간에서 노면이 갑자기...
에스유홀딩스, 30억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2024-04-30 17:59:02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주당 1천503원에 신주 199만6천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디에스씨홀딩스(133만671주), 포퓨쳐개발 유한회사(최대주주, 66만5천335주)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끝) <저작권자(c)...
[천자칼럼] 독일 자이스의 힘 2024-04-29 18:27:47
정부가 소유하는 공익재단 산하 유한회사다. 정관에 주식 전체를 재단에 귀속하고 외부인과 거래하지 못 하게 해 놨다. 이 원칙은 창립 이후 변함이 없다. 미국이 전쟁 통에서도 탐내던 200년 기업의 뚝심이다. 이 뚝심이 삼성전자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장비에 심장을 단 원동력이 됐을 터다. 이해성 테크&사이언스부 차장...
셀트리온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합병부담 줄고 직판 효과" 2024-04-29 16:38:18
유한회사 펀드(SJL파트너스)의 향후 행보와 경영권 승계 여부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나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할 공모 자금과 투자금으로 셀트리온홀딩스를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전문 투자 지주사로 키울 것이라고 지난 1월 발표한 바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알리와 다른 테무, 한국 직진출 대신 '직구사업' 집중 2024-04-28 06:15:01
올해 2월 말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으나 국내에 직진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무는 한국에 파견한 상주 직원이 없고, 채용 공고를 내지 않았으며 홍보대행사를 통해서만 한국에서 발생한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테무는 한국 직진출 여부를 묻는 연합뉴스 질문에 공식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