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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조종 전주는 유죄 확정…檢 김 여사 재수사 여부 검토 중 2025-04-03 16:53:57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3일 투자자 손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2심 재판부는 손씨가 시세조종 일당에게 단순히 돈을 빌려준 수준을 넘어서 시세조종 사실을 인식하고 이에 편승했고, 시세 부양에 도움을 주는 등 일당의 행위를 용이하게 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속보]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등 징역형 집유 2025-04-03 11:30:47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전주 손모 씨 등 9인에게 전원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3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에 대해 "구 자본시장법 위반죄에서의 시세조종행위, 시세조종의 목적 등에 관한...
대법 "강릉 수소탱크 폭발, 관계기관 입주기업에 75억 배상 확정" 2025-03-31 13:06:34
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13일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다 폭발 사고로 피해를 본 34개 업체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
심우정 총장, 재산 1년새 37억↑…배우자 美증시 투자 2025-03-27 01:00:01
2위를 차지했다. 법원에서는 이숙연 대법관이 30억원가량 늘어난 152억608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대법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재산은 3억1173만원으로 대법관 중 가장 적었다. 헌법재판관 중에서는 이미선 재판관이 75억여원으로 제일 많았고, 김복형 재판관이 약 7억5854만원으로 가장...
대법 "윤필용 사건 피해 예비역 지연이자 청구, 행정법원이 판단해야" 2025-03-23 10:23:24
판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육군 소령 출신 송모 씨(70)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1·2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모두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는 취지로 서울행정법원에 이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씨는 1973년 당시 중앙정보부 정보관으로 근무하던 중...
국가보안법 위반 누명쓴 '인노회' 회원들, 35년만에 '무죄'로 명예회복 2025-03-05 13:45:34
회복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던 인노회 회원 A씨와 B씨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노회는 1988년 3월 결성된 노동운동 단체다. 1989년 당시 노태우 정권은 인노회를 이적단체로 지목하고 회원 18명을 연행했다. 이...
입지 넓히는 女변호사…지평·율촌 "굿파트너" 2025-03-02 17:34:12
현재 대법관 12명 중 3명(오경미·신숙희·이숙연), 지방법원장 18명 중 3명(김귀옥·윤경아·조미연), 지방검찰청장 18명 중 3명(김선화·이영림·정유미)이 여성이다. 헌법재판소는 여성 재판관이 4명이며 헌법연구관의 여성 비율은 57.7%에 달한다. ◇여성 변호사 전성시대법무법인 바른의 이영희 변호사는 신입으로...
하성용 前 KAI 대표, 채용 비리·횡령 유죄 확정 2025-02-23 17:44:09
혐의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과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하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 전 대표는 2013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KAI...
하성용 前 KAI 대표, '채용비리·뇌물'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5-02-23 09:35:10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과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하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 전 대표는 2013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KAI...
"30% 할증 넘는 경영권 프리미엄, 고가매입 아냐"…승소 이끈 김앤장 2025-02-16 17:22:10
입증해 승소를 이끌어냈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최근 제지업체 A사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에서 “거래 행위의 경제적 합리성이 인정되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상 할증평가 규정은 예외 없는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며 항소심 판결을 유지했다(2024두46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