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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 어렵다"는 김문수의 안이한 인식 2024-08-25 17:31:47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업종의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건 현행법으로 가능할 뿐 아니라 ILO 차별금지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경제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민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노동계와 야당도 전향적으로 보길 바란다. 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1년간 150번 무단결근했는데…"부당해고" 판정에 '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25 13:05:11
조사'로 인해 실체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고용부는 지난해 1월 10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 중 노조가 있는 510여곳을 대상으로 타임오프제 근로감독에 나서면서 압박에 나섰고 이를 기점으로 공사도 조사 대상이 됐다. 공사는 적발된 전체 사업장 중에서도 위반 정도가 가장 심한 편이다. 하지만 지노위는 "회사의 복무...
"회사 문닫고 기사 생존권 박탈"…모두가 반대하는 '택시 월급제' 2024-08-14 17:56:21
“법안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반 업체 고발은 물론 위법과 편법으로 법을 회피하는 행태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발전법엔 위반 시 처벌 조항이 없지만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감독 청원이나 고소·고발이 있다면 절차대로 처벌해야...
공채의 종말…중소→중견→대기업 '계단형 이직 시대' 2024-08-13 17:47:26
달했다.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정부는 기업의 수시 경력직 채용 트렌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일 경험과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과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
김문수 "영세 사업장 노동자도 근로기준법 혜택봐야" 2024-08-01 18:16:49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일 고용부 서울강남지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다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가장 시급한 노동 현안으로 ‘노동 약자 보호’를 제시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에 대해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했다가...
보수 전향한 노동투사…"노동약자 보호 책임감" 2024-07-31 18:09:37
경험을 두루 경험한 김 후보자를 새 고용부 장관에 기용함으로써 다소 답보 상태에 빠진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취임 후 2년간 파업으로 빚어진 근로손실일수가 역대 정부의 37%로 줄어들어 ‘노사 법치주의’가 확립되는 등 윤 정부 노동개혁은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환경차관 이병화·고용차관 김민석·특허청장 김완기 2024-06-20 19:03:44
첫 차관급 인사로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을 전진 배치한 게 특징이다. 환경부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정책관을 거친 이병화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냈다. 김민석 내정자는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와 마찬가지로 현 정부 출범과...
"악성민원인이 동료 죽게 했다"…고용부 700여명 '엄벌 탄원서' 2024-05-30 18:33:35
반발해 고용부에 A씨 처벌을 요구했고, A씨가 ‘주의 처분’을 받자 ‘솜방망이’라며 A씨 상급자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집요하게 대응했다. 이후 죄책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A씨는 작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해보상심의위원회가 A씨의 ‘공무상 순직’을...
"악성 민원인 엄벌하라"…숨진 동료 위해 나선 고용부 직원들 [관가 포커스] 2024-05-30 14:05:20
감독관이 사안을 임의로 종결했다"며 고용부에 처벌을 요구했다. 이에 해당 노동청이 A 감독관에게 ‘주의촉구’ 처분을 내리자 이 민원인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A 감독관과 상급자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집요하게 괴롭혔다. A 감독관은 자신 때문에 다른 상급자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박봉·업무과다…MZ공무원 1만4000명 짐쌌다 2024-05-26 21:21:28
게 인사 담당자들의 전언이다. 대기업 B사의 인사 담당자는 “올해 신입사원 70명 중 2명이 3~4년 차 중앙부처 공무원 출신이었다”며 “신입사원이 출근도 하기 전에 기재부 출신은 본사 기획부, 고용부 출신은 노무 담당 부서로 낙점받았다”고 말했다. 5급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재 중에서도 민간 기업으로 이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