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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업계, 2차 PF 정상화 펀드 조성…'민간 최대' 2000억 규모 2024-05-12 14:16:57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해 2000억원 내외 규모의 '여전업권 PF 정상화 지원 2호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민간 업계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PF 정상화 펀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2호 펀드의 명칭은 '한국리얼에셋 여전사PF 정상화 지원 일반사모투자신탁 2호'다. 9개 여신전문금융사가 펀드 출자자로 참여할...
2000억 쏜다…'PF 정상화' 여전업권 펀드 2호 조성 2024-05-12 12:00:00
정상화 지원 일반사모투자신탁 2호'다. 투자 대상은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PF 사업장이다. 투자 유형은 채권 매입, 사업 부지 인수 등이다. 업계는 이번 2호 펀드가 민간 업계 최대 수준의 출자 규모로 유동성 공급 확대 등 PF 정상화 속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펀드 운용사는 PF사업장 선정 절차를 통해 이달 내...
"8일 안에 끝난다" 입소문 나더니…'완판'된 투자 상품 2024-05-11 20:23:33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시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단기적으로 자금을 굴리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라인투자연계(P2P) 플랫폼 피플펀드의 카드매출선정산 투자상품은 투자 기간이 3~8일에 불과하다. 수익률은 연 12%(세전)에 달한다. 이 상품은 중·소상공인이 전날 판매한...
"금투세 시행하면 150조 해외유출 우려" 2024-05-10 11:44:22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한국 주식시장에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포럼은 10일 금투세 시행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과세 당위론에 빠져 소탐대실하는 것 아닌지 일반 국민에게 유일하게 남은 부의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 아닌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거버넌스포럼 "금투세 시행, 유일한 '부의 사다리' 걷어차기" 2024-05-10 11:05:48
동일한 일반주주 보호 법제가 먼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한국 주식시장에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포럼은 이날 금투세 시행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정부와 정치권은 부동산 가격...
매달 통장에 '따박따박'…"건물주 된 기분" 요즘 뜨는 재테크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5-09 07:30:02
시장을 이끌어 온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많다는 점에 있습니다. 돈을 벌면 곳간에 쌓아놓기보다 주주들에 나눠주는 것이 증권가의 상식처럼 자리잡았습니다. 수십 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글로벌 우량 기업이 많아 배당 포트폴리오를 짜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미국 S&P500 상장사들의 배당...
자산가들이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2024-05-07 15:55:28
전했다. 연내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오르는 만큼 신종자본증권 매매로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신종자본증권의 매매 차익은 비과세가 적용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신종자본증권은 만기와 금리가 확정돼 있으면서 적정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구조로 설계돼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졌을 때 투자 매력이 더...
'250조' ESG채권 시장…"민간기업 참여 늘어날 것" 2024-04-30 16:45:01
등 금융기업이 주로 발행했다.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 목적 등이 ESG 취지에 맞아야 하고, 이에 대해 외부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발행과정이 일반 채권보다 까다로워서다. 금융사의 경우 ESG 관련 투자에 자금을 쓰겠다고 공언해 기준을 통과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반면, 제조·유통·서비스업 기업 등은 ESG 프로젝트...
재무 리스크 커진 신세계그룹…이마트·신세계건설 조달 난이도 ‘UP’ 2024-04-30 14:19:37
업계에서는 이마트의 대규모 만기 도래 채권 규모에 주목했다. 특히 신종자본증권의 차환 발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컸다. 신종자본증권이 회계상 부채가 아니라 자본으로 인정된다는 점에서 차환하지 않고 현금으로 갚으면 재무지표가 다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마트는 2019년 4월 40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을...
'2금융 구원투수' 캠코, 공사채 발행 급증…채권시장 충격 우려 2024-04-28 19:07:09
공사채 금리가 올라가고, 단계적으로 은행이나 일반 기업의 자금 조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한 2022년 말에는 한국전력 채권이 시장 자금 경색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했다. 현재 채권시장은 유동성이 많아 당장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금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