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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년만의 방미' 사우디 빈살만에 오·만찬 '국빈급예우' 2025-11-18 23:48:55
초청받았다. 국빈 만찬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뒤 외국 정상의 방문을 기리는 첫 공식 만찬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국가 원수는 아니지만 사우디의 실권자로 꼽힌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방산업계 '큰손'인 사우디는 미국의 오랜 전략적 협력국이지만, 2018년 10월 사우디...
태국 대법원 "탁신 전 총리, 세금 8천억원 내야" 판결 2025-11-18 14:01:49
소속 후보 상대로 압승, 총리에 당선되면서 탁신 가문은 2023년 재집권 이후 약 2년 만에 정권을 내줬다. 헌재와 대법원 등 태국 사법 당국은 군부와 함께 대표적인 보수 엘리트 세력의 요새로 꼽히면서 탁신 세력과 맞서왔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美-베네수 갈등 끼려는 中…콜롬비아 대통령 "中포함 안보회의" 2025-11-18 10:05:01
미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중 무역 분쟁의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턱밑인 브라질·페루 등 남미에서 영향력을 확장해온 중국이 '베네수엘라 지원'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 있게 제기된다. 중국은 트럼프 미 행정부가 좌파 성향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겨냥해...
中 "대만에 무기 판 美에 항의…'대만으로 中견제' 성공 못해" 2025-11-17 22:42:04
계약을 승인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재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 판매하는 부품은 대만군이 F-16, C-130, 대만 IDF 전투기 등의 유지보수 등에 쓰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방부의 이러한 입장은 또한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을 둘러싸고 중일...
트럼프 라운드 시대 미·중 간 패권 다툼 열쇠…첨단기술 전쟁, 누가 승리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1-17 08:48:41
접어들기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디커플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통적인 동맹국보다 더 유연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대신 중국은 미국이 저버리는 민주주의 국가를 끌어안으면서 다자주의를 지향하고 있어 경제 패권 다툼의 최종 승자가...
"트럼프 일가, 사우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 참여 예정" 2025-11-16 13:10:14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후 최근 몇 년간 '국제 왕따' 신세와 다름없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가까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 상황인 만큼 이번 계약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지위를 활용해 이득을 챙긴다는 이해 충돌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트럼프, '불법 총기소유 징역살이' 의회폭동 가담자 또 사면 2025-11-16 06:21:39
공모죄로 2024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인 올해 1월 윌슨을 포함한 1·6 의회 폭동 가담자 1천500명을 사면했다. 1·6 의회 폭동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당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인준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21년 1월 6일 의사당으로 난입해 일으킨 폭력 사태를 말한다. 다...
美정부, 대만에 무기 판매 승인…트럼프 2기 들어 처음 2025-11-14 15:41:39
판매 계약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이다. 판매 부품은 대만군이 운용 중인 F-16, C-130, 대만 IDF 전투기 등의 유지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로이터·AFP통신과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이 전했다. 미 국방부는 로이터에 전한 성명에서 "이번 판매에 따라 수령자(대만)가 F-16, C-130...
美 "지속주둔" 韓 "지원확대"…트럼프발 주한미군 변수 제어되나 2025-11-14 14:09:23
새 항목이 추가될 경우, 트럼프 재집권후 꾸준히 가능성이 거론되어온 SMA 재협상 없이 실질적으로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하는 결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팩트시트에는 '주한미군 전력을 현 수준(약 2만8천500명)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은 명시되지 않아 향후 주한미군 규모 조정 및 일부...
완전 비핵화·한미일 공조…트럼프의 對北 올리브가지는 없었다 2025-11-14 13:23:07
바 있다. 그러나 재집권한 이후에는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라고 부르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 객관적 현실 자체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북미 협상이 재개될 경우 그가 북한의 핵 역량을 축소하는 정도로 만족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