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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독과점 규제 플랫폼법 추진 어려워" 2025-09-05 17:20:41
'사전 규제'를 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공정거래위원장은 미국을 설득할 논리를 고민해야 하는 자리"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온플법 대신 이미 발의된 전자금융거래법, 대규모 유통업법 등 법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버 보안장치 제대로 안 갖춘 금융사 과태료 기준 강화된다 2025-09-03 16:48:02
부과하는 기준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전자금융거래법상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행위에 관한 과태료를 개별 감독규정 위반사항마다 건별로 부과하는 개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자금융거래법상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행위 건수를 합산할 때는 감독규정상 하나의 절에 포함된 여러...
증권업, 금융 전산사고 피해액 90% 차지…금감원 상시감사한다 2025-08-25 14:00:00
대상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자금융거래법 미적용사는 자율 시정 자본시장법상 물적설비 유지요건 등 필수 준수사항을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준비사항 위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산사고는 자본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를 저해하는 요소로...
금감원, '랜섬웨어' SGI·웰컴 검사…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긴장 2025-08-21 05:45:00
곧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SGI서울보증이 전자금융감독 규정에 따라 정보보호 체계를 적절히 운영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다만 최근 공격을 받은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 등 대부업체는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보안 체계 규제가 없어 당국의 감독 및 검사 범위...
與안도걸 "스테이블코인 법안 내주 발의"…통화·외환 파장도 예의주시 2025-07-23 18:52:59
도입돼야 한다"라며 "다만 다양한 종류의 금융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가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발행인의 자본금 요건에 대해서는 기존에 민병덕, 강준현 의원이 각각 제안한 5억원, 10억원보다 훨씬 높은 50억원을 제시했다. 황 선임연구위원은 "전자금융거래법상 전자화폐업자에게 요구...
'제2의 티메프 막는다'…국회 정무위, 전금법개정안 소위 처리 2025-07-21 17:57:25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전금법 개정안에는 PG사에 대한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 수준을 높이는 게 골자다. 우선 PG업의 자본금 요건이 상향된다. 분기별 전자금융거래 총액이 300억원을 초과하는 PG업·결제대금예치업(에스크로)·전자고지결제업의 경우 등록 요건을 현행 자본금...
수십만원 투자해 두바이·도쿄서 임대수익…판이 바뀐다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07-21 06:29:01
정부는 2020년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제도권에 포함시켰고, 현재 시장 규모는 약 1400억엔(약 1조31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의 토큰화는 외국인 투자자가 일본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디지털 자산 기반의 부동산 거래에서 빠른...
'민생공약협의체' 여야 같이 꾸린다 2025-07-07 17:48:29
개정안, 간편결제 등의 수수료를 내리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는 산은법 개정안 등도 여야 공통 공약 법안이다. 한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방송 3법’이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11명인 KBS 이사 ...
'계좌 4000개' 팔아넘겼다…1조8000억 '돈세탁 사건' 전말 2025-07-03 16:30:48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불법 자금 세탁을 도운 전자결제대행(PG)사가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PG사의 실질적 대표와 공급책 등 4명을 입건해 2명을 구속,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0월부터 1년여간 유령법인을...
일부러 티메프에 상품권 풀었다…해피머니 임직원들 송치 2025-06-26 16:11:19
판매를 지속한 데에는 전자금융거래법의 관리 사각지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피머니 측이 법이 개정되기 직전까지도 무등록 영업을 이어오면서 기업의 부채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품권을 대량 발행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상품권의 연간 총 발행액이 500억 이상인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