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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기업 체감경기 꽁꽁"…반도체·화장품 빼고 침체 우려 2025-12-28 18:21:13
규모별로는 원자재 조달 비용 부담을 크게 느끼는 중소기업(75)의 체감경기가 대기업(88)보다 훨씬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38.1%가 ‘기업실적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반면 ‘고환율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답한 기업은 8.3%에 그쳤다. 환율 상승 덕을 보는...
수입차 연 30만대 시대…테슬라·BYD가 판 키웠다 2025-12-28 18:20:50
만큼 수입차 점유율은 20.2%였다. 신차 5대 중 1대는 수입차인 셈이다. 수입차 시장은 1987년 정부가 자동차 수입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막을 올렸지만 업계에선 BMW가 처음 한국법인을 세우며 직판 체제를 구축한 1995년을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삼는다. 당시 6921대에 그친 수입차 판매량은 렉서스와 도요타 등 일본차...
外人 '전기·전자 쏠림'…작년보다 심해졌네 2025-12-28 18:20:12
전기·전자업종의 외국인 지분율 합계는 47.12%(시가총액 기준)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통신(42.24%) 제조(38.31%) 금융(34.69%) 보험(33.29%) 운송장비·부품(31.16%) 순이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의 외국인 지분율은 35.91%다. 전기·전자업종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12월 26일 42.42%에서 1년 만에...
유학생 늘어 도심 임대 흔들리자…호주, 민간 기숙사로 해법 찾았다 2025-12-28 18:19:42
중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31%로, 영국 미국 등 주요 영어권 국가 가운데 높은 편이다. 시드니대에서는 지난해 처음 신입생 중 유학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유학생 교육산업이 호주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생 주거는 교육정책을 넘어 도시 주거정책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호주 전역 대학생이 160만 명...
"여보, 연말 성과급 넣어볼까"…직장인들 들썩 거리는 이유 2025-12-28 18:19:17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연 3% 이상 수신상품을 발견하는 게 어렵지 않다. 연말 성과급으로 생긴 목돈을 안전하게 굴릴 만한 상품을 찾는 사람들의 선택 범위가 넓어지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비과세 혜택까지 노린다면 농·수·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이용하거나 개인 연금계좌를 통해 예금에 가입하는 방법을...
"연 5% 금리 받고 기부도 하세요" 2025-12-28 18:18:29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연동한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1만 GS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기존 해외여행자보험에 보장을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로 내놨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각각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고, 상해 사망 시 보장 금액은 최대...
호주 국제교육 담당 차관보 "유학생 주거 공급 없인 대학 성장도 없다" 2025-12-28 18:17:52
중”이라며 “각 대학에 유학생 정원을 배분할 때도 신규 주거시설 확충에 대한 약속을 가장 중요한 평가지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이 직접 기숙사를 운영하거나 민간 PBSA 사업자와 공식 협약을 맺는 등 공급 방식은 자율에 맡기되, 대학이 책임지고 유학생을 위한 ‘침상’을 확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
러시아 "대만해협 긴장 고조시 중국 지지…대만은 中 일부" 2025-12-28 18:17:19
관련해서도 중국 입장을 지지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 26일 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롭그루먼시스템즈, L3해리스의 해양 부문, 보잉 세인트루이스지사, 깁스앤콕스, 어드밴스드어쿠스틱콘셉츠 등 미국 군수기업 20곳과 경영자 10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는 것으로 대응한 바 있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최근 일본 지도부가...
PBSA 수익률 20%…글로벌 연기금 몰려 2025-12-28 18:16:58
도심을 중심으로 공급이 빠르게 늘고 있다. 28일 호주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호주 PBSA 시장에 투입된 전체 자금 중 약 96%는 해외 자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네덜란드연기금(APG) 등 글로벌 큰손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PBSA를 오피스·리테일보다 경기 민감도가 낮은...
현금 2억뿐인 '부동산 부자'…상가부터 팔아 유동성 확보를 2025-12-28 18:11:41
데 취약하다. 우선 거주 중인 도곡동 아파트부터 진단해야 한다. 시세 45~50억원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강남 핵심 입지와 교육 환경을 갖춘 우량 자산이다. 당장 현금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를 매도해 평수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은 실익이 없다. 미래 가치 상승분을 포기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남편 유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