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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법인 정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이유 2024-02-29 08:53:38
많은 기업은 정관을 법인 설립을 위한 서류로 생각해 절대적 기재사항이 포함된 표준정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당하게 기업운영을 했음에도 부당행위로 간주당해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해 세금을 추징당할 수 있고 문제 상황 시 적법하게 처리했음에도 규정 미비를 근거로 소송, 배임, 횡령으로 고발당할...
영풍, 고려아연 정관개정 재요구..."경영진 사익 위한 수단" 2024-02-27 14:57:56
바 있다. 영풍은 정관 변경의 경우 고려아연이 '표준정관'에 따른다고 밝혔지만 기존 정관의 신주인수권 관련 제한 규정을 삭제해 사실상 무제한적 범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라는 입장이다. 이어 영풍은 "양측이 동업 관계로 정관 작성 당시 양사의 경영진이 합의 하에 만든...
'막강한 권력' 회장직 부활하나…'유한양행'에 무슨 일이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6 11:00:02
“현재 ‘대표이사사장’으로 정관상 표기되어 있는 것을 표준정관에 맞게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것”이라며 “금번 정관 변경의 목적은 사업의 목적추가, 공고방법 변경 등 다양한 조항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이기에, 직제 신설 또한 미래 지향적인 조치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유한양행 "회장 신설, 미래지향적 조치…특정인 선임 가능성 없어" 2024-02-22 10:03:45
이같은 의혹에 유한양행 측은 정관 개정은 회사의 양적·질적 성장에 따라 향후 회사 규모에 맞는 직제 유연화가 필요하고, 외부인재 영입시 현 직급대비 차상위 직급을 요구하는 경우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우수한 외부인재 영입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현재...
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직제 유연화 조치" 2024-02-22 09:48:19
다음 달 15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을 위한 정관 변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사 중에서' 사장, 부사장 등을 선임할 수 있다는 조항에서는 '이사 중에서' 부분을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으로 표기된 것은 표준 정관에 맞게 '대표이사'로 변경할...
[칼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회사법인 2024-02-14 17:30:32
서류를 지참하고 자격요건에 맞는 발기인, 표준 정관 등을 구비해야 한다. 다만 농업회사법인도 설립 시 정관 검토, 주식가치, 지분이동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경영 활동 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설립 절차와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사후관리와 사업 방향을 점검하면 법인 운영에...
주식발행 한도 늘리는 상장사…주주 '눈물' 2024-02-07 18:29:12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상장사협의회는 표준 정관상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20을 권고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명확한 자금 조달 규모 및 목적 없이 일단 발행 한도를 늘려놓자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게 문제”라며 “제3자배정 증자 및 주식 관련 사채의 경우 대주주 지배력 강화 목적으로 악용될...
서울대, 수능비중 확 낮춘다..."정시비율 축소" 2024-02-06 17:48:14
1단계에서는 기존과 달리 표준점수가 아닌 등급점수를 활용해 모집 인원의 2∼3배수를 선발, 2단계로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수능성적을 환산한 점수(60점)와 학생부 등 평가(40점)를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낸다. 교육부가 심화수학 수능 제외 등을 골자로 하는 2028학년도 입시개편안을 발표한...
[칼럼] 법인 정관, 설립 당시로 유지하면 안 되는 이유 2024-01-29 11:28:34
정관의 역할은 매우 크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은 법인설립 시 작성한 표준 정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기업이 성장하고 상법과 세법, 노무 규정이 변한다면 기존 정관은 역할을 다 할 수 없다. 따라서 현행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관의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 정관의 주된 목적은 기업 성장에 따른 대표와 주주의 이익을...
[칼럼] 가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이 확인해야 할 절세 방법 2024-01-29 11:26:47
매각을 의뢰하게 됐다. 한국의 상속 및 증여세 부담은 과세표준 30억 원 초과 시 50%로 구간별 차이는 있지만, OECD 가입국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높다. 2022년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업승계 과정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막대한 조세부담 우려(98%)’가 나왔다. 다음으로 ‘가업승계 관련 정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