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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리는 주식 3000억 어쩌지"…골머리 앓던 기재부의 반전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13 06:00:01
업) 주식을 떠안자 시장 의구심도 커졌다. 이 회사 창업주인 박연차 전 회장이 타계하자 유족은 상속세 절반가량을 3000억원 규모의 TKG태광 주식으로 정부에 납부(물납)했다. TKG태광은 나이키 신발 전체 물량의 10~15%를 생산하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회사로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비상장사이고 정부가...
"재정건전성 도그마에 빠졌다"…기재부 질타한 국조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06 11:11:01
업 구조조정에 나서지 못했다"며 "무분별한 정책금융 지원 등으로 시장기능을 왜곡했다"고 분석했다. 경쟁력이 나빠진 기업·자영업자에 재정을 투입하면서 정상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훼손했다고도 지적했다. 국조실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과거와 같은 V자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새 정부는 단기, 중기, 장기...
"으악! 세금 인상"…한국 증세에 외국계 증권사 '비명'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04 09:58:54
업' 배당 수입에 대해 20~35%의 분리과세율 적용 등이다. 심 연구원은 대주주에 대한 세제 혜택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상속·증여세 개편안이 빠진 데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35%로 예상보다 높게 설정됐기 때문이다. 대주주들의 배당 확대 유인을 훼손한 채 설계됐다는 분석이다. 심 연구원은...
"박근혜는 실패, 부시는 성공"…국장서 짐싸는 이유 있었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03 11:07:02
이상인 기업’이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보다 5% 이상 배당이 늘어난 기업’을 뜻한다. 하지만 이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는 제외된다. 세율 구조에도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35%)이 주식 양도소득세...
"강서구 아파트 팔고 이사갈래요"…폭발한 여의도 증권가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01 15:22:36
"진성준 민주당 의원 지역구(서울 강서구)에 살아요. 이사 갈래요." 여의도 증권가에서 근무하는 펀드매니저 A씨. 그는 수년 전 서울 강서구에 아파트 한 채를 어렵게 마련했다. 그는 집으로 향하는 9호선에 오를 때마다 "짜증 난다"고 토로했다. 그가 사는 곳 강서구가 진성준 의원의 지역구인 탓이다. 진 의원은 대주주...
"여긴 왜 안 해줘요?"…삼성전자 개미들 '분통' 터진 까닭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01 06:00:01
업'이 주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20~35%의 저율과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배당기업 조건에는 시가총액 1~5위 상장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반면 주요 금융지주회사와 통신사 등 배당성향이 높은 상장사는 포함되면서 불만이 커졌다....
"세종 내려와" vs "서울 올라와"…기재부·금융위 파워게임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7-27 06:00:04
산하 산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관심에서다. 향후 금융공공기관 기관장 인사에도 주도권을 쥐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그만큼 기재부 내부에서는 금융위의 금융정책 흡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김익환 기자...
"경제가 어렵다"…유흥업소 매출 3년만에 줄었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7-23 06:00:06
업소의 매출이 줄어든 것은 나빠진 경기가 작용했다. 약속이 몰리는 지난해 연말에 계엄 사태가 터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직장인들의 회식문화가 바뀐 데다 2030세대의 술 소비가 감소한 것도 작용했다. 유흥업소는 물론 골프장을 찾는 사람도 줄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골프장 입장객은 지난해 1651만8000명으로 전년에...
"코스피 5000에 역행" 개미 반발…증권가 술렁이는 이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7-21 08:05:23
"그러면 스몰캡(소형주)부터 박살 날 겁니다." 여의도 증권가도 술렁이고 있다. 정부가 주식시장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여서다. 특히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우려가 번지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연말에 양도세 회피 목적의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며...
"갈 자리가 없다"…기재부 공무원들, 그야말로 '일급비상' [김익환의 부처핸즈업] 2025-07-16 11:05:38
기업 임원 등 민간 영역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간 경력을 ‘징검다리’ 삼아 다시 요직으로 복귀하려는 전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대표적 사례다. 행시 36회 출신인 그는 기재부 국채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정책기획관(국장) 등을 거쳐 2018년 두산그룹으로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