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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은 없었다"…현대차 노사, 4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2022-07-12 23:16:20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한때 파업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다. 잠정합의안은 수당 포함 기본급 10만8천 원 인상에 더해 성과급으로 임금의 300%에 550만 원, 주식...
현대차 노사, 단체교섭 재개…9일부터 특근 중단 2022-07-05 14:26:18
현대차 노사가 단체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5일 중앙쟁의대책위 회의를 열고 오는 6일부터 제13차 단체교섭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13일 만이다. 노조가 파업 절차를 밟자 사측은 지난 4일 노동조합을 방문해 단체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공장 건설" 요구한 현대차 노조, 파업 카드 꺼내나 2022-06-22 15:38:36
결렬을 선언했다. 현대차 노조는 다음달 1일 전 조합원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할 예정이다. 지난 3년 간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뤄낸 현대차가 노조가 올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2차 교섭 후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했다. 노조 측은...
[단독] 울산서 화물연대 현장 복귀 움직임…오늘 협상 타결되나 2022-06-14 19:48:19
지역 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울산 현대차 관련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파업 장기화에 대해 부담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거래처의 클레임이 커지고 조합원들의 누적 손실액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지면서 또 하나의 압박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역 본부 14일자 투쟁지침에 따르면 한...
[데스크 칼럼] 다시 묻게되는 '業의 본질' 2022-06-12 17:07:06
취임 후 자신이 생각하는 업의 본질이 무엇인지부터 밝혔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나갈 것.”(정의선 현대차 회장), “삶을 바꾸는 감동을, 남보다 앞서, 지속해서 만들어내는 것.”(구광모 LG 회장) 훼손되는 유통업의 가치그땐 젊은 경영자들의 이런 언행이 그렇게 든든할 수...
닷새째 멈춘 화물차…업계 `연쇄 셧다운` 우려 2022-06-11 16:44:16
현대차 앞에서 80여 명, 당진 부곡공단 인근에서 100여 명 등 모두 10여 곳에서 7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파업 집회가 열렸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성신양회 단양공장, 한일현대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천막을 치고 교대로 집회를 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시멘트회사는 벌크트레일러(BCT)를 이용한...
현대차 퇴직자, 노조 상대 통상임금 격려금 소송 승소 2022-06-02 17:31:18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봉기)는 2일 현대차 퇴직자 834명이 회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노조는 원고들에게 한 사람당 1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현대차노조는 2013년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회사를 대상으로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했다....
"돈 안 되는 소형차 하나둘 사라진다"…기아 'K3' 단종되나 2022-05-18 14:43:20
판매는 5385대에 그쳤다. K3는 경쟁 모델인 현대차 아반떼와 비교해도 판매량 차이가 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아반떼(내연기관 모델 한정)는 6만1317대 팔렸다. 2020년에는 그 해 4월 7세대 출시 효과로 연간 판매량 8만대를 넘겼다. 그 전까지는 평균 6~7만대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 올 1분기 판매량은...
"우리도 10% 올려줘"…임금 인플레 덮쳤다 2022-05-16 19:24:37
신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임금 협상에 돌입한 현대차 노조의 요구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강경했습니다. 지난해 인상폭(7만5천 원)의 두 배가 넘는 기본급 7.2% 인상에 더해 지난해 순이익(6,455억 원)의 30%인 약 2천억 원을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대자동차지부 노조 관계자: 노동조합은 현대차가 번...
현대차 노조 "회사 역대 최고 실적…성과 분배해야" 2022-05-10 13:46:19
분배`를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10일 사측과 가진 2022년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현대차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사수한 조합원 덕분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사측은 전향적인 자세로 단체교섭에 임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안현호 현대차지부장은 특히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