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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입'에 법원행정처장 "모든건 사법절차 내 해소돼야" 2025-01-19 14:26:44
청사 1층뿐 아니라 5, 6층 등 판사와 법원 공무원이 일하는 위층까지도 피해가 확인됐다. 천 처장은 "30년간 판사 생활을 하며 이런 상황은 예상할 수도 없었고 일어난 바도 없다.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 부정이자 형사상으로도 심각한 중범죄"라며 "비상계엄부터 탄핵에 이르기까지 여론이 많이 분열된 상황이지만 모든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법치주의 전면 부정한 심각한 중범죄" 2025-01-19 14:26:35
1층뿐 아니라 5, 6층 등 판사와 법원 공무원이 일하는 위층까지도 피해가 확인됐다고 천 처장은 전했다. 그는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 부정이자 형사상으로도 심각한 중범죄"라며 "비상계엄부터 탄핵에 이르기까지 여론이 많이 분열된 상황이지만 모든 건 사법 절차 내에서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 신변 위협에...
“문 정부 때 늘어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이래 첫 감소 2025-01-16 16:23:36
2016년 238만 4000개였던 공공부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소방·경찰·교육 공무원 증원 등을 추진하며 5년 만인 2021년 283만 9000개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2023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일자리 수 감소는 비공무원 일자리가 견인했다. 2023년 일반 정부 일자리가 287만 3000개...
국민의힘 '비상계엄 특검' 당론 발의키로…의총서 결론 2025-01-16 13:09:21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쟁적으로 (내란 혐의를) 수사하고 있어서 사실상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위헌적이고 독소조항이 가득한 특검법을 발의해 통과시키려 한다"며 "최악의 (야당) 법보다는 차악이 낫다는 생각에서 자체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의원들이...
尹 체포에 외신 '촉각'…中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2025-01-15 16:56:11
탄핵·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들, 경찰 등이 대거 집결한 대통령 관저 앞 상황을 스케치했다. WP는 몹시 추운 이른 아침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영국 더타임스는 여당은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 기관들은 전례 없는 정치 위기에도 대체로 중립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신, 尹대통령 체포에 촉각…"불확실성 뒤 법치의 우세 시사"(종합) 2025-01-15 16:17:29
탄핵·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들, 경찰 등이 대거 집결한 대통령 관저 앞 상황을 스케치했다. WP는 몹시 추운 이른 아침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영국 더타임스는 여당은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 기관들은 전례 없는 정치 위기에도 대체로 중립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월했던 2차 尹 체포…1차 시도 때와 뭐가 달랐나 2025-01-15 15:32:52
경찰서로 분산 호송해 조사한다'는 등의 계획을 밝히며 경호처를 압박했다. 이에 따라 경호처 내부에서도 '불법 영장 집행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강경파의 목소리가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공수처는 관저에 진입하면서도 문 앞에 ';영장집행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방해할...
尹 "어젯밤 잠 못잤다"…체포 전 몰려간 與 의원들에게 한 말 2025-01-15 14:57:23
공무원들이 혹시나 영장 집행 과정에서 불상사가 일어나면 (어떡하냐) 이걸 노심초사하셨다. '내가 빨리 나가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가시기 전에 의원들, 원외당협위원장들도 들어왔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의원들에게 뭐라고 했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다"면서도...
尹 체포에 저항 없었다…길 터준 경호처, 이유는? 2025-01-15 10:59:38
입장과 함께 저지하는 직원들은 현행범 체포한 후 복수의 경찰서로 분산 호송해 조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수처도 관저에 진입하면서 문 앞에 '영장집행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방해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입간판까지 세우는 등 경고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정진석 "尹 갱단 다루듯 몰아붙여…자기방어권 보장해야" [전문] 2025-01-14 07:04:45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뿐입니다. 경찰과 경호처는 행정부의 수반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침과 지휘를 따라야 합니다. 최 대행은 어제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만일 국가기관 간에 충돌이 발생한다면 우리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일이 된다. 모든 법 집행은 평화적이고 절제된 방식으로 이루어...